[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계룡스파텔에서 10월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행복네트워크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아미치 중창단과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의 재능 기부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우건설(대표 전문수)와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대표 변규리)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박문용 부구청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이유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유식 행사는 오는 11월 셋째 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12월에는 1년 동안 모금된 기금으로 선물을 마련해 후원자와 주관 단체가 산타로 나서 취약계층 가정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