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9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인천 대표 창업 축제, SURF 2025 INCHEON”에 참여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선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가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서 보육기업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투자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창업 활성화를 주도한 자리였다.
‘SURF 2025 INCHEON’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였다. “Start Up, Ready for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생기업·투자사·지원기관·대·중견기업 등 186개 사, 215개 부스가 참여해 인천대 중심의 창업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였다.
행사 현장에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입주기업과 가족회사의 기술을 선보였으며, 투자자 및 대기업과의 협업 논의에 적극 나섰다.
또한 전문 MD, 조달행정 관련 전문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보육기업의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인천대학교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창업 생태계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창업기업의 시연과 투자 상담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인천대학교는 창업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인천시와 발맞추어 창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재창업생태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종 선정된 29개 사를 대상으로 ▲협약설명회(4월) ▲Startup Retreat 캠프(5월) ▲전담인력-기업 간 1:1 현장 미팅 ▲투자유치 역량강화 Buildup Demoday 교육(6월) 등을 차례로 운영하며 사업화자금 지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제품인증 및 시험 교육(6월 30일) ▲Startup Meetup Day 가족회사 워크숍(8월 21~22일) ▲Flyup Demoday IR 발표(8월 26일) 등을 운영하며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했다.
아울러 ㈜에스에이시스템 이준남 대표가 창업진흥원 수기영상공모전 우수상과 화성특례시 아이디어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9개사 중간점검과 Startup Navigator 1차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러닝라이프 문정기 대표는 지역 스포츠브랜드와 협업해 140여 명이 참여한 러닝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성과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