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애뜰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공단은 녹색나눔장터 참여를 위해 구매 후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없어진 생활용품과 가정에서 안 쓰는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공단이 운영한 부스는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장터에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으며, 판매를 통한 수익금 26만원 전액 YWCA에 기탁하여,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자원순환 의식확산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지구지키기’ 환경 캠페인도 진행하여, 플라스틱 사용줄이기를 위한 행동전환 방법을 안내하여 지속적인 실천을 통하여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홍보하였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받은 물품을 모아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는 지난 6월 21일 1회차, 9월 20일 2회차에 이어, 11월 8일에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3회차가 개최될 예정이며, 인천환경공단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