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통합센터 8층 이벤트홀에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공조달길잡이 판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지방조달청과 서울통합센터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약 25개 기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조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안내와 함께, 조달등록 절차 및 판로 확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컨설팅 신청서를 접수받아, 신청한 기업에게는 향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단순히 일회성 상담과 컨설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울통합센터뿐만이 아니라 경기북부센터와도 협력하여 공공조달시장 진입 기회를 넓히고,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