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군민 어울림 퍼레이드’의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 퍼레이드는 우석대학교와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으며, 축제 첫날인 9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진 코스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내 주요 거리를 지나 백곡천 메인 무대까지 이어진다.
군민과 지역 단체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되는 군민참여단은 코스 전 구간을 행진하지 않고 코스 중간에서 합류해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팀(6인 이상)’과‘개인’ 두 부문으로 나뉘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부문 신청자는 반려동물, 자전거, 러닝 크루, 다문화가정, 자유주제 등 5개 분야로 팀을 구성해 행진에 참여한다.
(재)생거진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