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송상화)은 지난 7일, BI MATRIX(대표이사 배영근)와 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시스템의 물류 활용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기술 공동 연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물류전문대학원으로, 글로벌 물류 및 공급망 관리(SCM)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물류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물류 분야 AI 솔루션 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BI MATRIX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BI MATRIX는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 조회 및 분석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를 활용한 미래 물류 혁신을 주도할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송상화 원장은 “이번 협약은 AI와 연계한 혁신 물류 기술 분야의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BI MATRIX와의 협력을 통해 물류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기술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영근 대표이사는 “AI 기반의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하려면 학계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BI MATRIX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계의 니즈에 대응해 갈 것”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AI를 활용한 물류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