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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회, 수해 복구에 힘 보태며 피해 주민 위로

의원 및 직원 23명 참여… 보일러실 정비·가재도구 정리 등 구슬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의회는 7월 30일 오전 8시 30분, 조종면 신상리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가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된 보일러실을 정비하고, 주방과 생활 공간에서 가재도구 정리 및 설거지 등 세부적인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쓰레기 및 불필요한 물품을 분류·운반하며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복구 작업에는 의원 6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작업 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원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주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기 위해 계속 발로 뛰는 가평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