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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인천남동경찰서, 오는 7월 28일부터 신청사로 이전 한다

-7월 28일부터 순차 이전 시작, 8월 4일부터 신청사 본격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서장 김홍근)는 오는 7월 28일(월)부터 신청사로의 순차적인 이전을 시작하며, 8월 4일(월)부터는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민원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임시청사에서 약 2년간 한시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오던 것을 마무리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조치다. 신청사는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 668(남동세무서 옆)에 새롭게 건립되었으며, 넓은 주차 공간, 민원인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기간인 7월 28일(월)부터 8월 2일(토)까지는 부서별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사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기존 임시청사와 신청사가 일부 병행 운영된다. 따라서 민원인은 각 부서의 운영 장소를 사전에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운전면허증 재발급, 교통 과태료 납부, 고소·고발 접수, 수사 관련 상담 등은 7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 임시청사에서 접수하며, 7월 28일(월) 오전 9시부터 신청사 종합민원실에서 통합적으로 처리된다.

 

남동경찰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 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며,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 향상된 치안 서비스와 열린 민원 행정으로 주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서 방문이 예정 되어있는 주민은 경찰 민원 콜센터 182 또는 남동경찰서 각 부서로 문의하여 정확한 운영 장소를 확인한 뒤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