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2025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내손으로 만들어 보는 BOOK(초등 1~3학년/은행선화동작은도서관) △우리아이 독서코칭(부모 및 자녀/목동마미뜰작은도서관) △신나는 책읽기 북크레이션(어르신/대사동작은도서관) △책으로 코딩 이해하기(초등 1~3학년/태평1동작은도서관) △Fun! Fun! English Picture Book(초등 3~4학년/문화1동작은도서관) △치매 예방을 위한 뇌 활성화(어르신/산성동작은도서관) 등 총 6개 과정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QR코드 및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해당 도서관이 위치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이자,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