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원이 지난 14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창선노인대학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창선노인대학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임태식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일체유심조는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의미”라면서 “행복과 불행, 현실의 모든 현상은 외부 환경이 아닌 개인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만큼 마음도 얼굴처럼 잘 다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임태식 의원은 노래 제목과 인생의 닮음을 유쾌하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남해군의회 역할과 기능,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를 소개했다.
황재환 창선노인대학 학장은 “이번 특강으로 남해군의회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의정활동에도 1일 강사를 맡아주신 임태식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