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인 ‘50+ 나를 위한 그림책’을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한다.
‘50+ 나를 위한 그림책’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인문학 워크숍이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는 다양한 방법 △그림책 독서 모임 구성법 △시화 부채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아를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가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쌓고,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파글마루도서관(02-449-8855)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