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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대 사격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서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빛 질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사격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학 사격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인천대 사격부는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단체와 개인 부문 모두에서 강한 저력을 보였다. 특히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종혁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도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남자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대학부 센타화이어 권총 개인전에서는 최인화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 인천대는 심승윤 감독의 지도 하에 학생선수 7명이 출전하여 대학 스포츠의 경쟁 속에서도 단합된 조직력과 꾸준한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심승윤 감독은 “대회신기록 달성과 단체 우승은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대학교 사격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학 스포츠계에서 더욱 주목받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