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지난달 17일~24일 관내 170여 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육식물은 물 저장 능력이 뛰어나 관리가 쉽고, 귀엽고 통통한 외형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글렛, 머니메이커, 온돌라타 등 다양한 다육식물을 활용해 개별 화분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완성된 화분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높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표현했으며,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양원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다육식물을 정성껏 키우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