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기

양평군 옥천면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 'OK천 돌봄ON' 본격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옥천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3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측정(혈압, 혈당) ▲만성질환 교육 및 상담 ▲복지직 공무원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OK천 돌봄ON’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옥천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 교육과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옥천면과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참여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월 1회 방문에서 월 2회 방문으로 확대해 전 경로당(20개소)을 대상으로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옥천면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옥천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