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 83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사업체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로,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71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10명), 조사관리업무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 담당자(1명), 이를 총괄하고 담당하는 총관리자(1명)를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원과 조사관리자는 2025년 1월 말 조사원 교육을 수료하고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6 부터 8일까지로 접수는 방문 접수와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방문 접수는 남동구청 본관 지하 1층 종합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증명사진 지참)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남동구청(인천 남동구 소래로 633) 정보통신과로 하면 되며 우편은 1월 8을 18시까지 도달해야 한다.

 

또한, 접수 시 개별 면접 일정(1월 13 부터 14일 예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1월 17일 이후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이며 취업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