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는 지난 3월 7일~5월 2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 대상 ‘힐링의 정원, 마음을 다독이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된 ‘힐링 정신건강 돌보기’와 ‘반려식물 키우기’를 연계한 활동으로, 관내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1기당 4회기, 총 2기)동안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 어르신들은 화분 제작, 꽃꽂이, 다육식물 심기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식물 돌보는 법을 배웠다.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는 물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 기분이 들 때가 많은데, 식물을 가꾸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함께 활동하며 이웃들과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오거리 및 동구 일대에서 ‘5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안전 수칙 등 어린이 안전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 생활 수칙 리플릿 및 풍수해 보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에 관련된 퀴즈를 풀며 친근하게 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화재와 도로 싱크홀 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화재에 취약한 골목에 소화전을 설치하고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의 자가간호 역량 향상을 위해‘스스로 건강매니저’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만성질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종류의 약을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게 도움을 줘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상태 체크 ▲올바른 약 보관법과 복약 방법 교육 ▲약 달력과 휴대용 구급가방 지원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월 1회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혜순 동장은 “평생을 걸쳐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은 꾸준한 약 복용, 적절한 식이와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라며 “스스로 건강매니저를 통해 자가간호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립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7년 넘게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1년 넘게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악취 등으로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정비는 사흘간 실시됐으며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논현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논현2동 직원 등 21명이 참여했다.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쓰레기 배출, 청소, 정리수납, 방역소독을 진행했고, 논현범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화장실 변기, 세면기 교체, 도배와 장판 시공을 도맡아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쓰레기만 치워주는 줄 알았는데 그릇 하나하나 닦아주고 옷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수납하는 선생님들 모습에 너무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앞으로 청소 잘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정을 찾고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남동청소년센터 1층 어울림터에서 청소년 특화 문화예술복지 공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연은 ‘아침의 트리오’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온도’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진행되며, SBS 에 출연하고 에서 이은결상을 수상한 김동혁 마술사의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장르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짜임새 있는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복지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는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인 ‘2025 Happy 어린이날!’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 외에도 ▲어린이날 숨은 낱말 찾기 ▲스쿱마켓 ▲어린이날 과자 선물 세트 배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혜선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어린이날 축하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어린이공원에서 금연 및 건전한 음주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및 음주 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동구보건소, 만수지구대, 도시관리공단, 남동구 공원녹지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공원 내 흡연과 음주 관련 민원 발생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흡연·음주 폐해에 대한 안내 리플릿 배포 및 금연·금주 구역 과태료부과 등을 집중 홍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흡연 및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반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함께 공감하며 책임 있는 음주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보건소는 2024년 12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공원 106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8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부과됨에 따라 어린이공원 내 안내판 설치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운동하리(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운동하리(배드민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한 자존감 회복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남동구체육회’로부터 배드민턴 라켓 등 장비를 지원받아 한 달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운동할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니 즐겁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 체육회 이상원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남동구체육회에서 배드민턴 활동이라는 경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양숙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체육활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구민 감사관은 구민들의 참여와 감시를 통해 구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별 1명의 감사관이 위촉되어 활동 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임기가 시작된 제9기 구민 감사관이 구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구민 감사관의 주요 역할 및 활동 방법뿐만 아니라 그간의 주요 활동성과 및 2025년 감사계획, 남동구 청렴 정책 등을 공유하며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 입장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안해 주는 것이 구정 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소래찬 제조업체와 제3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동구 식품제조업협회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로부터 소래찬 김치 판매 관련 수익금 총 1천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과 2023년에 이은 3번째 협약으로, 협약대상 업체는 남동구 소재 HACCP 인증 김치 제조업체 5개소 중 기협약 해지를 요청한 업체를 제외한 4개 업체(생생찬, 우리 김치, 정우식품, 명가식품)이다. 협약식과 기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최종환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장, 소래찬 김치제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표 및 레시피 사용권 허용 ▲광고 및 판로개척,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제품가격조정, 검사 및 시정 요구 ▲협약의 해지, 협약 기간 만료 또는 해지의 효과 ▲협약의 효력 발생 및 기타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진 기탁식에서 업체 대표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해 소래찬 김치 생산 판매 수익금 중 1천 50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