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한 자만 살아남는 1990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0년대 복고풍(레트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일 10시부터 15시까지 인천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즐길 거리로는 달고나 만들기, 아이돌 풍선 그림그리기, 땅따먹기, 공기놀이, 댄스 댄스 레볼루션(DDR), 종이 인형과 학종이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어 1990년대 즐겼던 추억의 놀이들을 해볼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 '임경업의 모험 –연평도 어디? 조기!', '플라스틱 고고학'와 연계한 추억의 워터 게임기, 탁구공 레이서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획전시 관람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꽝 없는 캡슐 뽑기를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재미있는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의 편의와 수도검침원의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 시스템’은 전자방식 수도검침 장치인 디지털수도미터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해 원격으로 수도계량기를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며 변화된 생활방식에 맞춰 비대면으로 검침을 진행해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수도검침원이 맨홀과 지하 구조물의 계량기를 검침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옥내 누수현상이 있는 곳을 확인하거나, 급수계획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사용량 분석이 가능해진다. 올해 설치 예정인 스마트 원격검침 단말기는 지난해 대비 2.2배 늘어난 2만 7천여 개로 연말까지 전체 수전 설치대 수 44만 1천여 대의 37%인 16만 5천여 개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 원격검침 단말기 설치 선행 조건인 디지털수도미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고금리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출자 사업의 운용사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 운영 중에 있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으로 4년간 6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인천의 지역경제 및 창업ㆍ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사업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16억 원으로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청년창업, 초격차, 벤처창업 4개 분야로 출자 사업에 선정된 운용사는 출자액의 3배수 이상을 해당 분야의 인천 관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출자 분야별 주목적 투자 대상은 벤처기업 분야는 관내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벤처 인증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 청년창업은 관내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대표 또는 임직원 청년 비중이 50% 이상 재직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초격차 분야는 정부에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인천을 빛낼 2024년도 「인천광역시명장」을 선정한다. 「인천광역시명장」은 산업현장 최고 기술을 갖춘 명장을 뜻한다. 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14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그 위상을 더욱 높이고 예우를 다하고자 올해부터 ‘미추홀명장’명칭을 ‘인천광역시명장’으로 바꾸고, 기술장려금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올해도 총 37개 분야 85개 직종에서 직종별 1명씩 10명 이내로 인천광역시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명장은 10명이 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까다롭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기술인은 인천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 공고일(2024년5월1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 숙련기술 보유정도가 높고 기술발전 성과 우수자, 대한민국명장 또는 유사한 상을 받지 않은 자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21일(3주간)까지로 신청자는 군수‧구청장, 관내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의 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청년도약기지’사업 2기 참여자를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가 처음 시작한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청년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유망 기업에서의 인턴 기회를, 기업에게는 준비된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새로운 유형의 인턴십 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회계‧인사‧총무‧기획 등 경영일반(40명), 홍보‧마케팅‧영업(60명)으로 총 2개 직무,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설계해 3개월 간 청년 구직자를 인턴십에 적합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00명의 청년은 오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직무교육을 수료하면, 오는 10월부터 3개월 간 원하는 기업의 인턴십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구직 청년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자는 1차 서류 검토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 경험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도약을 위해 4월 30일부터 ‘인공지능 기업 육성 사업(With AI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일상화가 본격화되고, 산업현장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으로 생산성․효율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산업과 일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With AI(With Amazing Inche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개모집 분야는 비즈니스모델연구회 운영지원, 기술개발 지원, 실증지원, 인증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선정 사업에는 약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비즈니스모델 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출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학·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연구회를 선정한다. 인공지능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제품의 조속한 상용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수목원․정원 공동스탬프 투어’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인천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전국 43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협업해 운영 중이며, 인천수목원을 비롯한 행사 참여 수목원․정원을 방문해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도장(스탬프)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장 3개를 찍으면 반려식물 교육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로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를 받는다. 스탬프 투어 참여기관 또는 참여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인천수목원에 들러 좋은 추억도 만들고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기념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이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남동체육관(1층 4번게이트 일대)에서 개최된다.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에서는 육아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판매 부스에서는 의류·장난감·도서 등의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심리상담 부스, 전시 및 포토존, 장난감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영유아 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가정은 5월 8일까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를 통해 판매부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부스 신청 가정에는 테이블, 돗자리, 의자 등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물품을 제공한다. 물품 구매 희망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 29일부터 2박 3일 간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하여, 현지 세일즈 및 특수목적(SIT) 단체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 등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특수목적(SIT) 단체 3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사들과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투어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수학여행·무술체육·모델·문화예술 교류단체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 협력하는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 공사는 작년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부터 중국 치파오, 스포츠 등 교류 단체를 인천으로 지속 유치해 왔으며, 이것을 보다 확장시켜 ‘1883 인천맥강파티’ 등 인천 지역의 축제·이벤트와 연계하여 기획 유치하는 것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가 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패키지 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춘 연구기반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기술 애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올해 60개 안팎의 바이오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TP·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천연물 기반 건강식품), 순천향대학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기능성화장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북대학교(바이오의약품), 계명대학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부산테크노파크(의료기기) 등 바이오 업종 분야별 연구기반센터가 패키지 지원 서비스를 위해 힘을 보탠다. 지원 신청은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인 i-Tube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바이오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 제품의 상용화와 수익성 개선에 큰 보탬이 되는 지원사업이다"라며, "바이오기업이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