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 위원장 이재진)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53개 매체를 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정관 제9조(회원의 탈퇴 및 징계, 제명)와 서약사 운영규정에 근거하여 주기적으로 규정을 준수하고 있지 않은 매체를 대상으로 지위상실(제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유별로 보면 서약사의 기본 의무인 행정수수료를 3년 연속 납부하지 않은 30개 매체, 3개월 이상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은 18개 매체, 3개월 이상 신규 기사를 게재하지 않은 9개 매체 등이었다(조항 중복 적용으로 인해 전체 제명 매체수보다 많음). 인신윤위는 2023년에 윤리강령 및 규정을 지속·반복적으로 위반한 2개 매체를 포함하여 43개 매체를 대상으로 제명을 진행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20일(토)부터 27일(토)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Kome island)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하여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 이하 공제회)는 지난 29일 고객만족도 개선과 ‘고객 존중(Customer Respect)’ 생활화를 위한 전 직원 친절교육과 고객만족 3S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제회 핵심가치인 ‘고객 존중’은 건설근로자를 존중하며, 건설근로자가 행복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친절교육의 주요내용은 ▲고객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경청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 친절 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친절교육 종료 이후 ‘고객만족 3S 캠페인’을 추진했다. 공제회 전 직원은 고객 응대 시 신속(Speed), 정확(Sharp), 부드러움(Soft)의 자세를 견지하고, 건설근로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매주 월요일 업무개시 이전 고객 실천다짐(3S)을 낭독함으로써 직원 상호간 고객 친절응대 관련 자정작용을 유도할 계획이며, 직원 업무성과지표에 고객응대 분야를 의무적으로 반영하여 자기통제 강화, 불필요한 민원 확대 방지 수단도 마련하였다. 공제회 김윤진 인천지사장은 “친절은 공공기관 직원이 갖춰야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노사합동으로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상교통본부장과 노동조합 간부 등 노사가 참석하여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 및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인천종합터미널 주변 근린공원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등 환경정화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킹 행사도 진행하였다. 공사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 및 플로킹을 계기로 안전벨트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을 보유한 의료재단과 농구 스타 키다리 아저씨가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회장 한기범)과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식 이사장, 문경원 부이사장, 박찬금 간호이사,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 최영근 대외협력실장 등 세종병원 임직원과 한기범 회장, 연규홍 사무총장 등 한기범희망나눔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 후원, 수술 지원 등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가족력으로 인해 나 역시 선천성 심장병으로 생명을 잃을 뻔한 경험이 있다. 생명의 최전선에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한다”며 “이번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협약을 심장 분야에서 인정받는 세종병원과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과거 선수로서 농구 팬들에게 희망을 주던 분이 현재는 심장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고 계신다는 점이 너무 뜻깊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4)’에서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의 키네틱* 조형물이 공공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키네틱 :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본상을 수상한 공사의 조형물(작품명 : The Eternal Sky)은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천장에 설치되었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품이다.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통해 태양, 구름, 날씨의 실시간 데이터를 연출에 반영하였고, 첨단 로보틱스(로봇공학) 기술을 적용한 루버*의 움직임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움직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처럼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공항을 몰입형 디지털 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루버: 천장 구조물 마감재 이외에도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의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 경무과는 4월 27일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서부경찰서와 함께!”라는 주제로 경찰관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서구 시설관리공단-연희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라이브워크 걷기대회에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 가족 약 300팀, 총 인원 1,000명 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체험 부스에서는 ▲경찰복 입고 사진찍기 ▲사격 체험 ▲테이저건·삼단봉·수갑·방패 등 경찰장구 체험 ▲싸이카 탑승 ▲청소년 마약·도박 예방 물품(물티슈) 배부 등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들은“경찰관과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좋았다.”,“꿈이 경찰관인데 오늘은 진짜 경찰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경찰서장은 “향후 지역행사 참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14시께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공사장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예찰은 현황 청취 및 관계자 면담 후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예찰의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의 대표자 면담 및 현장지도, 건설현장 용접 등 화기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건설현장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는 화재위험작업과 가연성의 건설자재들로 화재위험성이 높다” 며 “예찰과 같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5월 7일에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행락철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행락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발생될 수 있는 차량 고장과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마모 등 차량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區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공의료와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서명운동을 본격화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범시민협의회는 여·야 인천광역시당으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약으로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공통된 공식 답변을 받았으며,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공약」을 통해 인천 지역 “지역의대 설립추진”을 공약으로 설정,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을 통해 인천 지역에“공공의대 설립”을 공약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지난 29일 尹 대통령·이 재명 대표 첫 영수회담에서 “의료 개혁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같이한다는 발표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함께 정부와 정당의 초당적인 정치적 의지가 고취되었다. 범시민협의회는 30일 오후 3시 인천 인천광역시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공공의대설립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범시민협의회 차원의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시민안전문화 체험 행사(인천광역시 주최)에서 범시민협의회는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위한 서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