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4)’에서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의 키네틱* 조형물이 공공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키네틱 :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본상을 수상한 공사의 조형물(작품명 : The Eternal Sky)은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천장에 설치되었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품이다.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통해 태양, 구름, 날씨의 실시간 데이터를 연출에 반영하였고, 첨단 로보틱스(로봇공학) 기술을 적용한 루버*의 움직임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움직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처럼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공항을 몰입형 디지털 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루버: 천장 구조물 마감재 이외에도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의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 경무과는 4월 27일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서부경찰서와 함께!”라는 주제로 경찰관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서구 시설관리공단-연희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라이브워크 걷기대회에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 가족 약 300팀, 총 인원 1,000명 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체험 부스에서는 ▲경찰복 입고 사진찍기 ▲사격 체험 ▲테이저건·삼단봉·수갑·방패 등 경찰장구 체험 ▲싸이카 탑승 ▲청소년 마약·도박 예방 물품(물티슈) 배부 등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들은“경찰관과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좋았다.”,“꿈이 경찰관인데 오늘은 진짜 경찰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경찰서장은 “향후 지역행사 참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14시께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공사장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예찰은 현황 청취 및 관계자 면담 후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예찰의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의 대표자 면담 및 현장지도, 건설현장 용접 등 화기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건설현장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는 화재위험작업과 가연성의 건설자재들로 화재위험성이 높다” 며 “예찰과 같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5월 7일에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행락철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행락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발생될 수 있는 차량 고장과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마모 등 차량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區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공의료와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서명운동을 본격화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범시민협의회는 여·야 인천광역시당으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약으로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공통된 공식 답변을 받았으며,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공약」을 통해 인천 지역 “지역의대 설립추진”을 공약으로 설정,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을 통해 인천 지역에“공공의대 설립”을 공약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지난 29일 尹 대통령·이 재명 대표 첫 영수회담에서 “의료 개혁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같이한다는 발표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함께 정부와 정당의 초당적인 정치적 의지가 고취되었다. 범시민협의회는 30일 오후 3시 인천 인천광역시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공공의대설립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범시민협의회 차원의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시민안전문화 체험 행사(인천광역시 주최)에서 범시민협의회는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위한 서명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 가정동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달장애를 가진 10대 아이가 지난 6일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발달장애인은 정신적 제약으로 사고발생 인지와 자력대피가 어려워 재난재해에 매우 취약하며, 장애인 화재사상자 비율이 비장애인에 비해 2배나 높아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9일을 시작으로 인천 소재 장애인 특수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Able 소방안전교육훈련 대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학교 관계자(지도교사 등)에 대해 실제 화재발생 시 방화셔터와 같은 소방시설이 작동되었을 때 대피(유도)방법 등 각종 위험성을 고려한 초동대처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본훈련인 6월에는 실제상황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여 농연속에서 층별・교실별 대피경로와 대피방법, 방화문 통과방법 등을 발달장애 학생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이홍주 예방안전과장은 “안전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30일(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복지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이며, 건협 인천은 매월 1회 정기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과 연계하여 건강강좌 및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9일부터 이틀간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 및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중구 운서동 소재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운전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필요에 따라 인천소방본부와 BMW와의 교육개설 및 방향에 대한 실무 논의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구급차 및 소방차 운전자 12명을 대상으로 국제자동차연맹 규격에 적합한 트랙을 활용, 미끄러운 도로 및 급제동 상황을 구현하고 빗길코스 등 불류칙한 노면에 대한 운전기술 노하우 등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BMW 차량을 활용한 올바른 운전 자세 설정 ▲운전대 파지법 및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필수 운전 기술 훈련이 포함된다. 또한,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실제 구급 현장에 사용하는 구급차를 활용한 시험 주행도 진행된다.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은 차량 운전원 등 다수의 소방공무원이 전문성과 안전한 업무를 수행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0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조달청의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과정 전반에 대한 제도 설명이 있었다. 설명회 이후 실시한 인천조달청「공공조달 길잡이」와의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한 14개 중소기업들은 혁신성․공공성을 갖춘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조달제도‘와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 ‘벤처나라‘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강신면 청장은“지역경제와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3월 13일부터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인「공공조달 길잡이」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통한 성장지원에 초점을 두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29일 상호 연구협력 및 보유사업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과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생물 환경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제주 자생의 생물자원 활용을 위한 응용생명분야 공동연구 확대 ▲생명과학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교류 ▲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한 제주 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 기여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 사항 및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제주만의 독창적인 생태 특성에 기반한 천연자원 연구자료와 산업화 기술 및 노하우에 겐트대학교가 보유한 세계적인 학술데이터와 바이오분야 연구력을 결합하여 다방면의 교류활동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