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11일 '중소기업 근로자・가족 체육대회'를 인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주관했다. 주관단체인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약 400여개의 회원사를 갖고 있으며, 여러 회원사들이 체육대회를 위한 후원품을 협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성명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강범석 서구청장의 격려사로 시작했다. 또한 2024년 서구 모범근로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한 근로자와 그 가족들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판 뒤집기, 화합의 풍선탑 쌓기, 고무신 받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체육대회를 했다. 근로자들과 가족들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체육대회를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쪽에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의료인력 및 구급차 등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평생학습관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라이브(Live)’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위 관리자부터 청렴 실천 역량 강화에 솔선수범함으로써 현장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의 협업으로 ▶갑질과 이해충돌 에피소드를 엮은 연극 ▶참석자가 퀴즈를 맞히는 청렴골든벨 ▶감동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석자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5월은 스승의 날도 있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2주년이 되는 뜻깊은 달”이라며 “이번 행사로 참석자들이 청렴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확산과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 소속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39교 학생과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습지 관련 특색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6기’ 프로그램을 대이작도에서 운영했다. 9일 한중문화원에서 개최한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총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10일 바다학교 이후 11일 남동유수지에서 열린 저어새 생일잔치에도 동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들은 그간 각 지역에서 ▶저어새 탐조 ▶흑두루미와 두꺼비 지키기 ▶우포늪 생물 조사 ▶제주 제비조사 ▶제주 하논 습지 조사 및 보호 활동 ▶인천 아트센터 유수지 탐조 및 보전 활동 ▶중국 창수시 학생들과의 교류 ▶인천-홍콩 자매습지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천의 섬과 바다를 체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습지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번식 과정을 관찰하며 저어새와 습지 생물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밖에 총회에 참여한 4개 교육청의 상징적인 습지의 흙을 모아 작은 습지를 만들고 기억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은 13일 오전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에서 동 자생단체원들과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 용지 (6BL))가 위치한 청라동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온라인 서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라3동 자생단체원은“63만 서구민의 염원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로서 지리적 강점과 인프라 연계성을 지닌 최적지 청라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구민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라3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외부 및 청라국제도시역사 내부에 온라인 서명 운동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심혈관질환 환자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장호흡재활센터를 최근 심뇌혈관센터 8층에 개소했다. 기존에 시행하던 호흡재활 치료는 물론,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도 새롭게 시행되면서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복귀를 돕는다. 심혈관질환은 오랜 세월에 거쳐 서서히 진행돼 온 만성 전신 혈관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급하게 나타나 수술, 시술로 급성기 치료를 잘 마치더라도 만성 혈관질환 상태를 여전히 가지고 퇴원하게 된다. 퇴원 이후에도 일상에서 만성의 혈관 질환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 및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높아지게 된다. 심장재활치료는 심장병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환자를 건강한 생활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치료다. 급성관상동맥질환(급성 심근경색, 불안정 협심증, 관상동맥중재술 및 스텐트 삽입 시술 환자)이나 심부전, 심장이식 수술 대기 환자, 관상동맥우회술, 판막 및 좌심실보조장치, 심장이식 등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 등 심장 치료와 병행해 운동능력 등에서의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이 대상이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예일고등학교 도서관 빛글나래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중심에 있어야 할 도서관이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서 입시 준비를 위한 문제풀이만 하는 독서실 기능에 더 가까운 시절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도서관이 메이커스페이스로의 공간, 복합문화공간 등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도서관은 미래교육의 중심이며, 도서관 환경개선은 단순한 공간 혁신이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 역량을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35교의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 관내 학교에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82.4% 배치해 올해 목표였던 80%를 이미 상회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에 걸쳐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의 ‘K-TOWN’존에 참가하여 일본 Z세대 K-POP 팬을 겨냥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KCON은 2012년부터 북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도시에서 누적 16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홍콩과 일본, 미국 등에서 개최되며 K-POP 뿐만이 아니라 K-푸드, 뷰티 등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공사는 한국 여행 테마관인 K-TOWN 부스 존을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과 인천관광을 홍보하였다. 이번에는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협의체’구성원들(인천관광공사, 파라다이스 시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을 비롯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회원사인 신라면세점과 공동 마케팅하여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공사는 부스 방문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2023~4)’기간 동안 일본인들은 K-ETA(전자여행허가) 없이 한국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와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동민)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학교전담경찰관과 보호관찰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업무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 추진시책 등 업무공유 ▲ 실무협의회 정기·수시 개최 ▲ 상시 연락망 구축 등 긴밀한 업무협조에 관한 내용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약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촉법소년 포함 중학생 재범률이 약 18% 증가하는 등 점차 범죄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선제적 예방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사기관과 집행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촉법소년 범죄와 청소년비행·범죄에 조기 개입할 수 있게 되어 좀 더 적극적인 범죄예방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인천계양경찰서 김난영 서장과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김동민 소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청소년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이끌겠다”며 한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10일 관내 임학공원과 소방서 내에서 청렴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행사는 5월 청렴의 날 운영과 함께 스포츠 주간 행사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 계양산 둘레길 플로깅 활동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단합대회 등이다. 강성응 계양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직원들끼리 화합이 되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여름철 극한호우를 대비해 주민·자생단체 회원들에게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교육을 실시하며 행동요령 숙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공무원·민간조력자·마을주민·유관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자연재난 대비 민관 합동 훈련으로 자연재난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연수경찰서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연수지회(회장 주균)의 협조를 받아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와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 모의 대피 훈련을 연수동 산78 일대에서 실시했다. 또,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연재난 담당자 및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성대) 10여 명이 참석해 집중 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양수기 가동 훈련도 진행했다. 연수구는 오는 5월 24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