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의회가 제243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공유재산승인안 등을 심의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2023년도 도서방문 건의사항 추진실적(서면) 등에 대하여 보고받고, 자월면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조례안 16건, 공유재산안 5건, 보고 2건)들을 최종 의결하면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에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5월 중 많은 행사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옹진군민의 삶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한 달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복지 전시 사업인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를 유관기관 2개소와 협업해 8개월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분류하고 있는 문화소외계층 중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인천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11월 15일까지 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운영되며, 두 번째 전시는 남동구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11월 15일까지 복지관 3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모든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각각의 시설을 찾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매월 교체돼 다양한 관람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복지 전시를 통해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장애인과 노인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 문화예술복지 사업은 전시뿐 아니라 공연·교육·거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안전한 남동구 구현을 위한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전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6월까지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41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최고의 안전대책은 예방”이라며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을 해소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 7일부터 지역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을 위한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은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길 걷기와 숲 교육, 요가‧명상 등의 숲 치유 활동과 허브 차담회 ‧ 향주머니 만들기를 통한 오감 체험, 양떼목장 양 먹이 주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에 따라 동별 2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운영대상은 구월1~4동, 간석1~4동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심리적 돌봄 방안을 고민하던 중 늘솔길공원의 우수한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동 장수천에서 인천시 및 환경단체와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은 남동구 환경보전과, 인천시 수질하천과 등 관계자 약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일휀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하고, 상황전파 보고 처리를 점검했다. 특히, 남동구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 중으로, 이번 훈련 시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항공감시도 병행‧실시했다. 방제 훈련 후에는 ‘지구의 날(4.22)’을 기념해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 환경모니터링봉사단과 함께 장수천변 정화 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올해 첫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리는 이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아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변검 마술공연과 함께, 중국 전통의상체험, 펄러비즈 공예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중구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골목상권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오는 5월 18일 12시에 흥미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부서별 구매·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인천시립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함께 진행했으며,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해 장애인생산품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를 독려했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특히 우선구매 비율은 매년 국정평가와 군·구 행정실적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총 11억1,00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구매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 부서별 실적 관리 등을 통해 구매를 독려할 방침”이라며 “장애인의 고용유지와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의 개소식이 지난달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김중철 제물포고등학교장, 인근 주민자치회장, 청소년 학생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중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청소년 축사, 개소 축하 이벤트, 제막식, 자유공간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 자유공간이 청소년이 자유롭게 쉬어가는 공간이자 쉼과 배움이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인천과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학교장, 학생회장이 대표로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끄는 시간을 마련해 함께 개소를 축하했으며, 주요 내빈이 참석한 제막식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위한 자율 이용 시설을 관리·운영함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중구 보건소(원도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6년 전동 2-1(참외전로72번길 21)에 건립된 중구보건소가 시설 노후화와 외부 단열효과 하락 등의 이유로 효율적인 에너지 저감이 다소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3억 원을 포함한 총 3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전열교환기 설치, 고성능 창호·문 설치, 옥상 방수 시공, 노후 외부 마감재 보수 등을 추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 원도심 일원에 임시사무실 5곳에 5월 3일부터 분산 운영, 보건소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장소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2·3층(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일반 행정업무) ▲보건소 선별진료소(민원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호흡기보건실 운영) ▲율목 커뮤니티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관광두레’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숙박·식음·기념품·주민여행사·체험 등의 관광사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기존 사업체의 경영개선이 필요한 주민사업체로,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모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범위에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역량 강화, 컨설팅, 홍보·마케팅, 법률·세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특히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구성원의 2/3 이상이 만 39세 이하 청년일 경우 자기부담금 10% 면제 혜택도 부여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사업체는 인천 중구 관광두레 피디(PD)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오는 24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오는 2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