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국정과제(84-3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에 따른 학생맞춤통합지원 내실화를 위한 2023년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도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내 교육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복지사 21명과 도교육청 정서복지과 업무담당자 등 총 26명이 참가하며, 서울ㆍ경기 지역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우수학교 및 교육복지 관련 지역자원 연계 기관 등을 방문하여 위기 학생 발굴ㆍ지원 우수사례 및 위기 학생 사례관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 지원ㆍ관리 방향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보다 내실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연수대상자를 교육복지사에 한정하지 않고 교육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2023년도 학교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보건법'제9조의2 제2항에 따른 의무교육인 학교 교직원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선 학교에서 외부 전문교육강사 초빙을 통해 실시해 왔으나 교육강사 초빙의 어려움 및 학사일정 조정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자체강사 양성의 필요성을 느껴 올해부터 학교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마련하여 교육강사 인력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축된 자체 교육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일선 학교에서의 외부 전문교육강사 초빙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 주도적으로 학사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장관상)에서 제주의 ‘비트윈자립지원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트윈자립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2019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협업해 자립준비 청년, 기초생활수급 청년, 사회 부적응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고용과 복지를 원스탑으로 지원해 안정적으로 제주지역 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성공 82명, 자산형성 지원 29명, 취업역량강화 227건, 복지서비스 지원 7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심사에서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용과 복지를 하나로 결합한 청년 지원사업, 취업과 경제, 심리적 지원을 병행해 안정적 사회진입, 빈곤층 전락 방지를 위한 민간, 공공,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는 1차 고용노동부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자치경찰단은 피서철을 맞아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높은 계절음식점 주변에서 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위반자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귀포지역경찰대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명 계절음식점을 중심으로 야간시간대 음주운전 단속 결과, 단속시작 30분 만에 면허 취소 2건을 적발했다. A씨는 강정천 인근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24%의 만취 상태로 적발됐으며, B씨 또한 같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다른 장소로 이동 중 혈중 알코올농도 0.085%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여름철 계절음식점 인근에서 음주운전 행위가 잇달아 적발된 만큼 유명 하천과 해안도로변 중심으로 8월 말까지 특별 음주단속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순호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휴가철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2시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우리동네 대피소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재난 및 비상상황에서 도민들이 주변 대피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피행동요령을 숙지하도록 안내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대피소(민방위)인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캠페인을 펼쳐 대피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널리 알리며, 도민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 자율방재단, 지원여성 민방위대,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중앙지하상가 주요 출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홍보 부스(4개소)를 설치하고, 참여기관·단체별 역할 분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도내 안전시설물 위치를 알려주는 안심제주 앱 설치를 유도하고, 앱을 활용한 주변 대피소 찾는 방법 및 비상상황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한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2만5,000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2023년 6월말 기준 치매파트너 2만757명을 양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2만5,000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성된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보조, 제주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지원 등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파트너 등록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치매센터파트너 누리집*에 가입 후 교육 완료 시 자동 등록이 되며, 오프라인은 치매안심센터에 사전 문의한 후 대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도민이 중심이 되는 치매파트너 문화 확산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을 수립한다.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23~2027년, 공간적 범위는 제주도 전역을 포함한다.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의 주요사업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환경 조성, 지역인재 양성, 주변 상생발전, 스마트시티 구축 등 5개 분야 총 15개 핵심사업으로 구성된다. 제주도가 수립한 계획(안)은 7월 27일 혁신도시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10여개 사업을 반영해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한다. 고성대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성장거점으로 자리잡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연계 프로그램인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의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가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 모색과 함께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운영된다. 전국에서 참여한 298곳의 박물관과 미술관 가운데 참여도와 호응도, 홍보 및 확산 기여도, 콘텐츠 내용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1차(계량), 2차(비계량)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뮤궁뮤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프로그램 중 온라인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뮤지엄 위크 기간(5.3.~28.)동안 미술관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7개의 주제에 대해 참여기관이 제작한 콘텐츠를 사회관계망(SNS) 채널에 테마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주 감물염색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23 천연염색 페스티벌’의 학술행사로 기획됐다. 주제발표는 제주 감물염색의 중요성과 보존가치(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 박지혜 회장), 제주 감물염색 산업화 방안(재단법인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운영국장)에 대해 이뤄지며,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재 센터장을 좌장으로 3명의 패널과 함께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감물염색의 중요성과 가치를 고찰하고 제주 감물염색의 산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주제발표에서는 풋감을 활용한 외국의 염색산업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 감물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정배 농촌자원팀장은 “제주 전통 감물염색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천연염색 산업의 영역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해외여행 증가로 내국인 관광객이 줄고 고물가까지 이어지면서 제주관광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응해 경쟁력을 키우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7월 31일 기준(잠정)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750만 여명으로 조사되어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 제주 지역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유관기관과 함께 마련한 7대 전략은 제주관광할인 이벤트 및 업계 경쟁력 강화 지원, 힐링‧치유 기반의 신규 체류형 상품 출시 및 친환경 여행 상품 운영, 지역별 특색있는 축제·이벤트 개최, 국내 권역별 온·오프라인 홍보, 고물가, 불친절 등 제주관광 부정 이미지 개선, 해외시장 접근성 확충 및 권역별 전략적 마케팅, 국·내외 대규모 회의 유치 등이다. 제주도는 지난 7월 27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1별관 자연마루에서 관광교류국장 주재로 ‘올 하반기 내국인 관광객 유치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및 향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