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30일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의 지목을 받은 괴산군은 지난 24일 류지홍 소장과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임원들이 출연해 바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줄이자는 주제로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과 영상편집은 농기센터 농촌자원팀 직원들이 유튜브를 통해 배워 직접 수행했다. 제작한 홍보영상은 괴산군 유튜브에 게재했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단양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지난 4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국민 등의 참여로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지홍 소장은 “농업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농업인 개개인의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2023년 괴산군 신규 지역축제로 선정된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을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칠성면사무소 앞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칠성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억과 즐거움이 가득한 뉴트로 시장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칠성 재래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청인약방, 사진관, 이발소, 칠성상회등 그때 그시절 감성존을 운영하며, 주민이 참여하는 버스킹과 전통연희팀 푸리의 사물놀이, 7080 통기타 라이브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별별마켓에서는 옛날교복체험, 달고나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주민들이 직접 만든 야생화, 공예품,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칠성면 나무인형조각자인 한명철 작가 특별전과 7080 별별락장 노래자랑을 개최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순영 칠성면 축제추진위원장은 “‘별별락장’은 별별 즐거움이 넘치는 장터란 뜻으로 가족과 함께 옛 시절의 향수와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장에 함께 하길 바라며, 성공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공영주차장 점심 무료주차시간이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는 주차장 이용활성화와 인근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괴산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공포되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노상, 노외주차장을 포함한 괴산군의 공영주차장 무료주차시간은 기존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에서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총 3시간으로 확대되며, 지역상가와 주민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완화했다. 기존 고정형 CCTV 단속시간인 9시부터 20시까지에서 9시부터 18시로 단속종료시간을 2시간 단축했다. 다만, 주민신고제를 통한 단속에 대해서는 5대 불법주정차와 기타 불법주정차 구역(△교차로 모퉁이(황색실선 또는 복선) △횡단보도 △버스 정류소 △소화전 △인도 △안전지대)을 24시간 단속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단속도 기존과 같이 평일 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운영방침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4월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 5월 ‘가정의달 숲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4월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 라는 제목으로, 40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만개 시기에 맞춰 △미선나무 관찰 △미선향 오일체험 △묘목심기 등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 숲 교육 체험프로그램’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생태숲학습관·치유의숲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외에도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향초·비누만들기 △에코컵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앞으로도 자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보은군립도서관을 보은군 1호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도서관을 통해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도서관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가 돼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보은군립도서관은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치매 관련 도서 약 200권을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 치매 도서 코너를 마련하는 등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양은경 군 치매관리팀장은“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 전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 안심 마을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다음 달 7일까지 2023 여름철 물놀이(수상) 안전관리 요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로 업무 특성상 주말 및 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다. 단 △전문자격증(수상안전, 인명구조 등) 소지자 △물놀이지역 거주자 △물놀이(수상) 안전관리 요원 경험자 △자동차,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를 소지한 자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이 많은 자 △저소득층 △동점자의 경우 응급처치 과목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군청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으로 선발되면 물놀이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안면 서원리 서원계곡 등 관리지역 7곳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감시 및 순찰, 각종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의 분실예방과 홍보,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현숙 군 안전총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량, 가로등 거리 경관을 화사한 꽃으로 새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거리경관 사업은 보은대교, 동다리 등 주요 교량과 보은읍 내 가로등 62개소에 페튜니아 꽃화분 490개를 설치해 삭막했던 도시경관을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페튜니아의 꽃말이‘당신과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라는 말처럼 꽃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이 꽃은 5월에 개화해 10월까지 만개해 보은읍 내 일원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11억 1700만원을 투입해 군내 공원 및 쉼터 등 모두 90개소에 계절마다 꽃 식재, 관수, 제초 등 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등산로, 속리산 둘레길 등 숲길 조성 및 관리 사업 2억 9700만원 △가로수 관리 사업 5억 3400만원 △나라꽃 무궁화 육성 및 조성지 관리 사업 2500만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군민들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제12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그림·캐릭터·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그림 ▲캐릭터 ▲표어 등 3개 분야이고 주제는 ‘아이의 웃음과 함께하면, 더 좋은 내일의 청주!!’이다. 그림 분야 참여 대상은 청주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초등 저학년은 8절지이고,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는 4절지이다. 캐릭터·표어 분야는 청주시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혼‧임신‧출산을 장려하는 내용으로 캐릭터 파일(해상도 3,024×2,016픽셀 이상) 혹은 표어(20자 이내)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제2임시청사 2층)로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그림 분야는 우편 및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시 관내 병원 6개소와 퇴원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배장환 충북대학교병원 부원장,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홍학준 청주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박중겸 하나병원장, 윤창균 한국병원 진료원장,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각 병원은 입원 후 퇴원하는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한 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준다. 또한, 병원 내에 돌봄 안내 창구를 설치하고 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행정복지센터 연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해당 노인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퇴원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데, 관내 6개 병원에서 흔쾌히 노인통합돌봄을 위해 협력해 주시기로 한 부분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전 최대 현안이자 갈등이 지속 됐던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활성화, 우암산둘레길 조성 등 3대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출범과 동시에 3대 현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꾸리는 등 3대 현안의 신속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드라이브를 걸었다. ▶ 신청사 건립 : 구)청사철거 마무리/청주병원 이전약속 지난 2013년 6월 통합시청사 건립 위치가 확정된 이후, ▷구)청사의 보존과 존치 ▷청주병원 보상, 시유지와 교환․매각 ▷임시병원 마련 등에 관해 청주시, 시민(단체), 의회, 청주병원 간 갈등이 10여 년 간 지속돼왔다. 이에 신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와 착공이 지연돼 많은 시간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 민선8기 출범, 1년도 지나지 않아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시는 구)청사 철거를 마무리하고 청주병원은 강제집행 1년 유예를 조건으로 이전을 약속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정에 대한 불편한 시선과 우려를 신속하게 불식시키고 갈등을 봉합해 하루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