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기후 상황 급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침수방지 시설인 물막이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를 위해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1개소 당 3백만 원 이하, 단지 당 최대 2천만 원 이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계획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6월 9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에 인접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 후에는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6월 중 보조금 교부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전 물막이판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일 오후 4시 ‘청주시 여울림센터’(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64)에서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그에 걸맞은 여성 커뮤니티거점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청주복지재단 건물을 여성 커뮤니티거점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은 지난해 8월 시작해 12월에 마무리했다. 여울림센터 공간은 1층에 사무실, 2층 회의실, 3층 교육실과 여울림공간(여성 커뮤니티공간)으로 구성됐다. 여울림센터는 올해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 여성의 능력개발 및 권익향상, 풀뿌리 여성동아리 지원사업, 여성네트워크 구축 및 플랫폼 공간지원 등 4개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효율적인 여울림센터 운영을 위해 ‘청주시 여울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센터 운영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맡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서트’가 3,000여 명 군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열린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일환으로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선보였으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무대구성과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촉촉하게 채워줬다. 이번 열린콘서트에는 충북도 내 최초로 공연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김희재, 경서, 조항조,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등이 평소 접하기 힘든 가수들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전날부터 출연 가수의 일부 팬은 공연장 인근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에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인력 100여 명은 낮 12시 부터 안전한 행사 운영에 온 힘을 다해 열린콘서트가 끝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 열린콘서트에서 수준 높은 군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1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함께 진행한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안심귀갓길’을 안전한 길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괴산문화원~하나로마트 뒷길, 남룡사 입구~남산대교 일원을 둘러봤다.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고 △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총회를 열고 축제 개최일정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한 결과, 감물감자축제를 16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7일, 18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6월 16일에는 감자축제 전야제 행사로 마을별 노래자랑경연이 진행되며 감물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린다. 특히, 초대가수로 요요미를 초청해 축제 전야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7일에는 감자판매장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고, 본격적으로 도시민 참여 이벤트와 감자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감자캐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감물면 여성단체에서 감자떡, 감자전을 판매하고,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등의 시원한 음료를 곁들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감자판매장은 6월 16일 개장해 18일까지 3일간 운영될 계획이다.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보은읍 노인복지대학은 지난달 31일 보은영화관에서 문화 체험으로 영화관람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노인복지대학 운영기관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는 보은읍 노인복지대학 학생 및 봉사자 등 모두 120명에게 영화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봉사해 줬으며, 팝콘과 음료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영화의 재미를 더 해줬다. 이현태 학장은“오늘 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김홍석 회장을 비롯환 회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이렇게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영화를 보니 젊은 시절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홍석 회장은“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기가 쉽지 않은데 보은군에 영화관이 생겨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핟가”며“앞으로도 보은읍 노인복지대학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용 보은읍장은“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잠시나마 기분을 전환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해 노후생활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은고등학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이번 금연 캠페인은 흡연에 대한 피해를 전달해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보은고등학교 보건동아리,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고등학교 정문에서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홍보하는 등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해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1일에는 보은읍 한양병원 앞 중앙사거리에서 충북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이 열려 심뇌혈관질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뿐만 아니라 금연 환경조성, 건강생활실천 서명운동, 치매 예방수칙 안내, 구강보건의 날 홍보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 캠페인 및 흡연 예방 교육을 확대하겠다”며“금연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해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19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뒤 2020년~2022년 국민 참여예산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충북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 중인 임신부 등 이며, 1인당 연 24만 원(자부담 4만 8,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유제품 등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한다. 지원금으로 올해 12월 15일까지‘에코이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주문하면 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마련하고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임산부가 적극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일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홍보물품을 보은경철서(서장 김용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용원 보은경찰서장, 관계자 등 1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거치대, 효자손, 볼펜 등 홍보물품 총 3종 2,100개를 전달하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전달된 홍보용품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에서 직접 제작한 물품으로 보은경찰서는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김용원 서장은“군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최근 타 지역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습관이 중요하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운전 습관과 인식 제고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책을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책 똑똑! 책배달서비스’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원하는 도서를 집으로 배달해줌으로써 도서관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대출회원) 중 ▲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임산부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 ▲결혼이민자 ▲도서관이 없는 면 거주 주민 등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오는 6월 22일까지 청주시 권역별 14개 도서관(시립,호수,오송,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도서관)에 방문 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필요서류는 ▲65세 이상 주민(신분증 등 출생년도 확인 서류) ▲임산부(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결혼이민자(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 등) ▲면 거주 주민(주소지 확인 서류 등) 이며, 이용신청서 1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용신청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