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 공공운수노조 청주시 공무직지부 및 청주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과 친절도시 청주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국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장, 현경재 공공운수노조 청주시 공무직지부장, 유용관 청주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친절 대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과 한층 더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절시정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노동조합 관계자는 “시의 친절행정을 위한 정책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친절은 청주시 직원 모두가 최일선으로 추진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공무원의 덕목”이라며, “업무 추진 시 항상 염두에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25일 가족센터 강당에서 재난 및 위기가족 지원체계와 가족센터의 역할에 대한 재난대응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난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센터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방식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석수 괴산군가족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EHRD 연구소 김영희 소장이 ‘재난 및 위기가족 지원체계와 가족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 김인태 괴산군 안전정책과장, 김준영 괴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 이자원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이번 재난대응 컨퍼런스를 통해 가족센터의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재난상황 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괴산군 재난 위기가족 지원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난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한배 협의회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 설립과 워킹시니어 일자리 매칭사업 등 인력난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고향사랑 기부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이날 신규 가입업체 1개소가 추가되어 총 75개 회원사로 성장 중인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제3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한배 회장은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력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망 또한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와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살기좋은 아름다운 괴산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때”라고 언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에 들어가기에 앞서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괴산군 관계자의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요원 근무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괴산소방서에서 구명장비 사용요령,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등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에 맞춰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용추폭포, 이탄교, 목도강수욕장 등 10개소에 2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괴산군은 중점운영기간 동안 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며, 군·경찰서·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대응체계 마련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제천시 등 18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제2차 공공기관을 이전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강력히 건의하고자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18개 시‧군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현행법상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이 원칙이나,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경우 인근지역은 ‘인구 빨대효과’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이 쇠퇴하는 역효과가 발생한다. 이에, 괴산군은 당초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정책을 개선하고,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 것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듯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내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의 괴산군 방문 당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정책 건의사항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인구감소지역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 충북도에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도내 산하기관을 선제적으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2023년 농산물 가공 카페메뉴(대추, 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추와 쌀, 각 과정별로 7회씩 진행되며, 공통과정으로 포장재 개발 및 표시기준과 상품기획의 이론이 이뤄지고 대추과정은 대추 호두 롤 스콘, 대추 라떼 등 실습교육과 쌀 과정은 과일 찹쌀떡, 블렌딩 티 등의 실습교육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보은군민으로 대추과정 20명, 쌀과정 24명 모집하며, 교육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가공 창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개발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창업 교육으로 가공창업이 활성화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은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인‘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등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자살을 예방하고, 최근 증가하는 관내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조연주 자살예방상임팀장을 초청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 ‘생명배달’(‘생’생하게 듣기·‘명’확하게 묻기·‘배’려 깊게 반응하기·‘달’라지도록 돕기)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파악하는 ‘생생하게 보기’△자살에 대한 생각을 파악하는 ‘명확하게 묻기’△공감의 자세로 경청하는 ‘배려깊게 반응하기’△안전 점검 후 대상자를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달라지게 돕기’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응원의 커피차를 제공해 직원들 간 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이번 공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읍·면장회의에서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 군수는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의 피해도 극심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과 협조해 구제역 일일 상황관리 추진을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보은군은 공동방재단을 구성해 구제역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읍·면별 소 50두 이상 농가에 전담관 81명 편성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우리군 인근지역에서 구제역 확산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구제역 관련해 축산 단체·농가와 상시 공유하는 등 예찰 활동과 소독을 철저히 해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2023년 5월, 청주문화나눔의 닻이 올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목)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청주문화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 HS 건설(주), 농협은행 충북본부, 와이제이디엔씨 등 23개 기업과 개인후원자, 지역문화예술인과 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선포식은 ‘예술로 가치, 문화로 나눔’을 슬로건으로 한 ‘청주문화나눔’의 서막을 알리는 자리였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며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하고 예술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이다. 정부가 공인한 문화예술후원 공익법인인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공헌 가치와 방향에 부합하는 맞춤형 후원 방법을 제시하고,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창작자와 문화예술단체에 기업의 생산품‧공간‧보유기술 후원을 매개하는 등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이런 의미를 담아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의 출생아가 출생 후 24시간 이내 긴급한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한 경우와 ▲의료기관에서 질병코드가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아로 진단받은 환아가 출생 후 1년 4개월 이내 치료하기 위해 입원 수술을 받은 경우이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인 경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첫째로 태어난 쌍둥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의 경우도 다자녀로 인정돼 지원 가능하다. 시는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진료비를 미숙아는 최대 1천만 원, 선천성이상아는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일 기준 대상 영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진료비 영수증 원본, 진료비 상세내역서, 입금계좌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질병명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