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양궁협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40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한국양궁에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준 1984년 LA올림픽제패를 기념하고 영원한 한국 양궁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창설된 대회로, 73개 팀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5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박만규 충북양궁협회 회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진균 청주시체육회 회장, 박해운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국 양궁은 세계최고의 실력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남・녀 각각 일반부・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이 거리별(90m/70m/50m/30m) 경기로 진행되며, 5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전북, 강원, 제주 등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SFTS를 포함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및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주 증상으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백혈구 및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도 불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특히 50대 이상 농·임업 종사자의 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촌지역 고령층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전에는 ▲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시키기, ▲ 2~3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 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 목욕 및 세탁 철저히 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에 군 보건소 또한 군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산책길 등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8대를 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일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삼양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서울우유 옥천대리점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환경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에서는 ▲학교 발생 우유 팩 및 폐건전지의 수거 및 재활용화 공동 추진 ▲학생·교원 대상 폐기물종합처리장 방문 및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상철 자원순환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영농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 ▲주민 대상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 금강 정화활동 등 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인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칠성면 성산별빛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은퇴자나 청년층 등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해 지방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성산마을 일원에 총 사업비 약 242억 원을 투입해 수도권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거·생활서비스·인프라가 연계된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임대·분양형 타운하우스 각 20호, 단독주택필지 분양 15호 등 총 55호를 공급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를 제공한다. 또한, △마을 통째로 정원을 위한 정원식물 스마트팜 △힐링을 주는 사회적농업 케어팜 △기존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고려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괴산 알아가기로 시작하는 마을여행사 △문화센터 내 북카페 등 성산별빛마을에 거주함과 동시에 일자리에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는 ‘감물감자축제 감자캐기체험’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물감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1박스(5㎏)에 10,000원으로 직접 캔 감자는 가져갈 수 있다. 참여 신청 방법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천웅 위원장은 “이번 감자축제에서는 감자캐기체험, 감자 판매장, 감자요리 판매장 등이 운영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내실있는 축제 운영으로 소비자 만족과 농가 수익증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에 맞춰 현충일 묵념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군에 설치된 6개의 경보 단말기를 통해 일제히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10시부터 1분간 울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괴산읍·연풍면·청천면·청안면에 총 6대의 경보 단말기를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단원 김홍도의 역동적인 그림 ‘씨름’을 논 그림으로 옮긴다. 괴산군은 여자씨름부의 건승과 군민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조선시대 연풍 현감을 지낸 단원 김홍도의 역동적인 그림 ‘씨름’을 논 그림으로 연출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부터 5일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센터에서 육성한 청년 농업인단체 4H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문광면(신기리 778번지) 일원 5,481㎡ 면적의 논에 유색 벼를 심었다. 괴산군이 자주색, 황색, 붉은색, 초록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만드는 논 그림은 올해로 벌써 16년째이며, 유색벼 논그림은 괴산군의 군유특허 기술로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 그림은 살아있는 지역 광고매체로서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도 가을이 되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생생한 논 그림을 어김없이 볼 수 있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색 벼를 이용한 논 그림은 유기농업군인 괴산을 알리는 홍보매체로서 매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유색벼 논그림은 7월 말부터 절경을 이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일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1회용품 ZERO 챌린지’캠페인은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참여자가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최재형 군수는 챌린지 공식 포스터와‘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범국민적 운동이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 발생 이후 급증한 1회용품을 군민 모두가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임공묵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대추 육성을 위한‘2023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3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은 임산물 정책 방향 공유와 참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추 관련 지원 사업 및 정책 방향 수립, 대추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 보은대추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보은대추 명뭄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가 주관한 워크숍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대추연합회 임원, 대추농가 등 모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강, 풍년기원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대추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추호두연구소 박희순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대추 토양관리 및 병충해 방제’라는 주재로 △임산물 정책 △대추재배 기술 및 개선사항 △신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보은대추 사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뱃들공원에서 올해 보은대추 풍년을 기원하는‘풍년기원제’를 열어 이날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유재철 회장은“고품질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아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3개 등급을 지정(매우우수, 우수, 좋음)해 등급을 공개ㆍ홍보하는 제도이다. 시는 위생등급 지정 확대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28개소, 기술지원 50개소, 청주공항과 오송역 등 우선구역 집중홍보 2회, 집합교육 4회, 전광판 표출 2개소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현재 464개의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 운영 중이다. 이는 성남 433개소, 천안 380개소, 화성 465개소, 세종 180개소 등 타 자치단체와 비교할 때 적지 않은 숫자이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오송읍 만수리 일원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맛과 위생이 보장된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모범음식점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식품감시원을 활용한 방문 홍보와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율 확대, 지정업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