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2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식품안전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청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식품안전 유공자 34명에게 청주시장과 시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식품관련 종사자와 소비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식품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 촉구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올해 22회째를 맞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월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후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대비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21억 원의 38.9%인 8억2천만 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반주현 괴산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했다.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은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효율적인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동시에 읍·면에서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및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202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정책 개발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으로 충청북도 공통항목 7개 분야 46개 항목과 괴산군 특성항목 5개 분야 16개 항목이다. 군은 올해 조사를 위해 조사원 25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개요와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조사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대면조사로 실시한다. 정경범 기획홍보담당관은 “이번에 수집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괴산군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도시지역 등의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을 중소기업 생산 현장에 연계해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 고용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의 인력 중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괴산과 같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괴산군 관내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세 ~ 75세 이하의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받으며,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유휴인력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일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단식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신송규 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이태훈 도의원, 강영목 체육회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에는 23개 종목 선수단 374명, 임원 및 관계자 123명 등 총 497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주현 괴산부군수는 “영동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괴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선수단은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산외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산외면 탁주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를 위해 군청 미래농촌전략실, 상하수도사업소,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등 30명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력수급 문제와 농가주의 입원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탁주리에 소재한 옥수수 농장을 방문해 옥수수 낱알을 심고 밭 주변 환경정비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비록 서툰 손길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이렇게 돕게 됐다”며“다음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있으면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농장주는“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서 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홍정 산외면장은“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미약하나마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농번기 기간 많은 분들의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 및 건강문제 파악, 타 지역과의 비교 분석으로 지역현황에 맞는 건강증진계획 및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근거기반으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만 19세 이상 성인 879명을 대상으로 △가구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의료이용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방식은 교육과정을 거친 조사원이 선정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활용해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추후 지역별 대책 수립, 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 김기혜 보건소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주민통계가 산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2024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 시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담 6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지원 분야별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조경은 군 친환경축산팀장은“지역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중요함으로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복지예산의 55%인 523억원을 노인들을 위해 집중 투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만 65세이상 인구(4월 30일 기준)가 11,965명으로 전체 인구의 38.1%인 초고령사회로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60억원(8.8%) 증액해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내 289개소 모든 경로당에 무릎관절 손상 방지를 위한 입식 식탁 지원 △독거노인 증가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지원 △뇌경색·뇌출혈에 따른 조기진단과 치료가 이어질수 있도록 신경과 신설 △2개월에 1회 이상 군내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 상담과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신통방통 스마트 경로당 사업’으로 거리상 여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ICT기기를 설치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호우,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5개월간을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청주시 친환경농산과 주관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여름철 농업재해 사전 대응에 나선다. 먼저 호우 대비 사전 대응으로 취약 농업시설물 287개소(수리시설 243개소, 시설하우스 7개소, 과수원 37개소)와 취약 축산시설 72개소(저지대·하천가 51개소, 상습침수피해 8개소, 노후축사 1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사업, 축사 온도저감시설 지원사업 등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 중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대응하며, 피해발생 시에는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도 배수로 정비 및 시설하우스 보강 등 사전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