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위생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방역단 구성, 위생해충 취약지 집중 방역 실시 올해 뇌염 주위보가 작년보다 일찍 발령됨에 따라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정화조, 하수구, 하천변 등에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입해 봄부터 찾아온 불청객 모기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시작했다. 5월부터 시작되는 특별 방역 활동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담당 공무원, 자율방역단원, 방역소독 유관기관이 총동원된다. 이들은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공중화장실, 공원, 관광유원지 등 위생해충 취약지 567개소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분무, 연무소독을 주 5회 실시할 계획이다. ▶ 모기발생 근거중심의 과학적이고 체계적 방제 추진 시는 원격모기감시장비(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etem, 이하 DMS)를 설치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방제를 추진한다. DMS는 인간이 호흡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24시간 분출해 최대 반경 100m 내에 서식하는 모기를 유인한 후 공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모기만을 포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7일 중원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관 운영을 통해 중원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구강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와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대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비만사업 홍보 △비만조끼 체험 △허리둘레 측정 및 줄자 제공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상태 체험 △에탄올패치-음주 체질테스트 △CO 측정·상담 △금연클리닉 등록 및 보조제 제공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 및 치실 제공 등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으로 상담, 체험, 교육, 홍보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대학생의 건강행태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5월 31일 금연의 날,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는 6월 8일 괴산읍 일원에서 금연 및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제정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가오는 6월 8일 장날을 맞아 괴산읍 읍내를 중심으로 금연, 구강 캐릭터를 이용해 금연송이 흘러나오는 차량순회 홍보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금연 및 구강보건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초·중·고 학생들의 손그림 포스터를 접수 중에 있다.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5월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곳곳에 설치된 금연홍보 로고라이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다각적으로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필요성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우울증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부담 경감과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환자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우울증 관련 진단을 받고 치료 약물을 복용 중인 우울증 환자(주민등록 기준 괴산군 거주)이며, 신청은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후관리에 동의하는 자에 한해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2만원(연 24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우울증은 심각해지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자살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발병 초기에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마음의 병을 앓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우울증 치료비 지원 외에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 치료비, 응급 및 행정입원 치료비, 자살위험자 응급개입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부터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전략작물 직불제 논 하계 조사료 재배면적 73.4㏊를 확보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과잉생산으로 벼 재배를 줄이고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작물의 생산을 늘리는 사업으로 참여하면 ㏊당 430만원을 지급한다. 조사료의 경우 미국 등 주요 생산국의 이상기후(가뭄 등)로 조사료 생산량이 급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수입이 제한됨에 따라 가격이 40% 이상 급등했다. 또한, 한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월부터 벼 재배하는 경종농가 등 대상으로 설명회, 현장 방문 설득 등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괴산군이 확보한 조사료 재배면적은 도내 최고인 73.4㏊ 규모로, 조사료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한균 축수산과장은 “전략작물 직불제를 활용한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조사료 수급과 가격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종자 공급, 기술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지회장 연경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최재형 보은군수, 연경희 지회장을 비롯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인구문제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가족친화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보은군 인구늘리기 시책 및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 등 인구정책 사업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군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식개선 및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육아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자 발굴 및 지원협력 △인구감소문제 공동 대응 등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인구문제에 공동 대응한다. 연경희 지회장은“농어촌지역 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보은군과 함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대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보은군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제2단계(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행정자료 DB구축 보조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개시일(2023년 7월 3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주ㆍ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직지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직지와 청주를 소재로 한 우수한 콘텐츠작품을 전국적으로 공모·시상해 직지의 우수성 및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시·수필 및 단편홍보영상이다. 시는 1편,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단편홍보영상은 1분 30초 내지 3분 이내로 브이로그 등 형식은 자유롭고, HD급 1920*1080 이상, AVI, MP4, MOV, WMA 파일로 받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참가신청서, 저작권 등에 관한 동의서, 개인정보동의서, 사진 1매(반명함판)와 함께 순수 창작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 1작품으로 제한하며, 부문별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9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10월 말 시상식을 가질 예정으로 시 부문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3명) 50만원, 장려(10명) 20만원, 입선(120명) 상장 수여, 수필 부문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1명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8일 홈플러스 청주점(가경동) 식품관 내에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 개장은 지난 5월 3일 청주시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내농협, 오창농협이 청주시 농업인·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행 사항으로 추진된 것이다. 직매장 코너에서는 청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등 50여개 상품이 진열·판매된다. 유통 구조를 최소화한 로컬푸드 판매로 도시민에게 신선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 기념 행사로 도시민들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괴산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일반음식점의 식품 안정성 확보와 식품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법 교육 △친절·청결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영업주에 대한 지속적인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