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7일 중원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관 운영을 통해 중원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구강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와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대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비만사업 홍보 △비만조끼 체험 △허리둘레 측정 및 줄자 제공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상태 체험 △에탄올패치-음주 체질테스트 △CO 측정·상담 △금연클리닉 등록 및 보조제 제공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 및 치실 제공 등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으로 상담, 체험, 교육, 홍보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대학생의 건강행태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