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괴산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괴산전통시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에 특성화시장 사업추진협의회 위원 및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기반 조성사업의 추진계획과 운영방향,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특화상품개발 △특화상품판매장조성 △간편결제가맹홍보 △상인협동조합조직 △고고락장 시장축제 △키즈마켓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축제·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하고 전통시장 내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8억 8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괴산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이 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괴산군의 지역 특색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괴산전통시장이 중부권 최고의 명품 시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21일 ‘괴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학생, 주민, 군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사 등 100여 명의 군민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위탁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괴산군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 분석, 교육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테이블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다양하고 폭넓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여신청은 교육에 관심있는 괴산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2일까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 용역에 적극 반영해 보다 완성된 5개년 계획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 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많은 괴산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연풍면 금대마을, 사리면 송오마을 등 신규지구 2마을이 선정돼 기존 7개 마을과 함께 총 9개 마을(총사업비 165억원)에서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 사리면 도촌마을,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 불정면 원웅동마을, 2022년 연풍면 진촌마을, 연풍면 종산마을, 23년 소수면 명덕마을이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연풍면 금대마을과 사리면 송오마을을 대상으로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마을안길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본사업을 통해 취약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개 읍면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 면적 1,229ha 1,680여 과수 농가(과원 조성에 한함)에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를 지원한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같은 농작물을 흡즙하는 등 농산물에 피해를 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이번에 지원하는 약제는 농작물 병해충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로,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낮은 약충 시기인 6월 중순까지 철저히 방제해야 하며, 공동방제는 오는 15일까지 추진한다. 신희윤 군 식량축산팀장은“과수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돌발해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며“과수 농가는 과원 청결 관리와 공동방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에 따른 욕창예방방석, 이동변기, 보행차 등 38종 보조기기를 지원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장애인으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유형별 1명당 내구연한의 기간 내에 1회만 인정되며, 보조기기에 대한 유형별 기준액, 고시 금액과 실구입 금액 중 최저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수급권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2명을 대상자를 선정해 문자판독기, 휴대용 경사로 등 352만원을 지원했으며, 보조기기 지급 후 사업 취지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지 사후 점검도 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주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평생학습 프로그램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배움과 지식의 폭을 넓혀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매니저 과정 △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및 활동가 과정 △자서전 강사 과정 등 모두 3개 과정으로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인원은 과정별로 15명에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먼저 평생학습 매니저 과정은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읍·면 마을 단위에서 주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일을 전담하는 주민 활동가 양성 과정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보은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및 활동가 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인플루언서 활동을 통한 프리랜서, 취업, 1인 기업 창업의 기초가 마련되는 영상 촬영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2023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공연은 9일 낮 12시 문화제조창 1층에서 ‘임성희’, ‘보컬엠 밴드’, ‘임정훈’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도 농업기술센터, 용담광장, 동부창고, 문의문화재단지, 문암생태공원, 초정문화공원, 성안길, 소나무길 등 청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공연을 총 22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2020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색소폰·플루트·백파이프·기타·바이올린 연주 및 힙합, 재즈, 세미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가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47개 팀 중 심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총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상당구 방서 수암보, 낭성 포전보, 청원구 오창 바리보 등 농업용 취입보 3개소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직후 진행한 ‘청주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돼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토사 퇴적으로 인한 수질 악화로 농업용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농업인들이 고충을 토로해온 지역이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2년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2월 착공해 6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기존에는 폭 1-2m 정도의 나무로 된 패널을 사람이 직접 열었다 닫았다 하는 구조로, 좁은 틈으로만 물이 빠지다 보니 토사가 쌓일 수밖에 없고 집중호우에도 취약한 구조였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 시 자동으로 수문 개방이 가능한 가동보를 설치했다. 방서 수암보에는 25m 폭의 가동보 2련, 낭성 포전포에는 15m 폭의 가동보 1련, 오창 바리보에는 20m 폭의 가동보 2련을 설치했다. 물이 통하는 폭이 넓어짐에 따라 토사 퇴적으로 인한 부영양화를 방지하고 집중호우에도 홍수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적격성 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산경험 부족과 양산 공간 및 장비 미확보 등 여러 장벽에 부딪혀 제조창업 기업들이 폐업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해, 제조경험이 없는 창업기업이 일정기간 양산실증을 통해 원가․공정․품질 등을 개선하고 초도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준양산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유공장은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충북테크노파크(오창 소재) 일원에 설계․제작․후공정․시험검사실과 Master매칭지원센터 등 공간과 장비 20여종을 갖춘 연면적 5,610㎡(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시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재)FITI시험연구원,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진행된다. 구축이 완료되면 제조창업 기업에 전주기적 준양산 지원으로 제조창업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공장 구축을 통해 창업기업의 제조원가 절감, 핵심 시제품 조기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 및 매출․수출 향상 등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9월에 개최했던 직지문화제 추진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 성공적인 ‘2024 직지문화제’ 추진을 위해 전시·교육·공연·학술·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지를 알리기 위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행사는 과거의 행사에 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즐거운 프로그램들 속에서 시민과 함께 직지의 창조정신을 담는 행사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직지문화제는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9월 4일)인 직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2024년 9월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