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도농상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농심관 3층 대청호실)에서 개최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농상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도시와 농촌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안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민 또는 청주시 소재 사업장, 학교, 단체 등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까지 청주시청 상생소통담당관(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농업정책 ▲경제소득 ▲교육문화 ▲보건복지 ▲안전재난 ▲도시교통 ▲경관환경 ▲공동체활성화 등 8개 분과 중 희망 분과를 지망할 수 있으며, 시는 각 분과별 참여자를 선정해 오는 26일 개별 문자로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0일 동부창고 6동에서 학계 및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70명과 관계공무원 3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의 위촉장 수여, 민선8기 청주시 핵심비전과 시정계획 공유, 분야별 역점사업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공간 리모델링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람길 숲, 물길 조성 ▲방사광가속기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주요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인 만큼 전문가의 분석과 조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분들이 원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관광·문화·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전통시장에서 지난 8일 ‘키즈마켓데이’ 행사가 열렸다. 괴산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괴산 제일어린이집 어린이 25명 정도가 참여해 제로웨이스트(ESG) 캠페인과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에 대해 배우고,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상인들과 흥정을 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변검마술 등 문화공연도 관람했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이전에는 전통시장에 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장보러 나왔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대형마트가 아닌 전통시장으로 함께 장보러 나올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과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조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 만 19세 이상 성인 881명의 표본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방법으로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심폐소생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으로 구성됐다. 2022년 조사결과, 표준화율 기준 현재흡연율 21.0%에서 18.1%로, 일반담배 남자 흡연율 40.2%에서 33.9%로,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20.5%에서 17.5%로, 월간폭음률 35.5%에서 34.2%로 2021년 보다 향상된 지표를 보였다. 또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18.6%에서 29.4%로, 걷기 실천율 33.2%에서 47.0%로, 스트레스 인지율 23.3%에서 16.6%로,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63.5%에서 68.6%로,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50.6%에서 51.0%로 향상됐다. 그 밖에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65.3%,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 93.3% 등 주요지표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되며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 교육과 우리 쌀을 활용한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교육(△현미 무화과깜빠뉴 △현미 호두바게트 △단호박 쌀사브레 △말차치즈쿠키 △초코스모어쿠키 등 10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쌀 소비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방법 확산과 소비 촉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고 올바른 쌀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환경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천 시범사업 대상작목반은 산성 대추작목반(대표 채한두)으로 지난 8일 작목반 18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령화에 따라 농업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동력운반차, 주행식 예초기 등 개인별 필요한 안전 장비 29종 96대와 방진 마스크, 방제복, 고글 등 농약 방제를 위한 안전 보호구 10종도 보급을 완료했다. 향후 산성 대추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밭대 민병찬 교수가 인간공학 컨설팅을 맡아 농작업 시 작업 자세를 분석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한두 대표는“이번 시범사업은 작목반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 교육을 통해 농작업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여성회관이 오는 19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여성회관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간프로그램은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초보자) △쵸콜렛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3강좌이며, 야간프로그램은 △패밀리룩 만들기 △헤어(바리깡,커트) △샌드위치 &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갓 구워낸 빵 만들기 등 4강좌로 모두 7개 강좌이며, 각 강좌당 15명 ~ 20명으로 총 14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8주 ~ 12주 과정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19일까지 보은군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3만원(월 1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3년 만에 운영됐던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의 열의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이번 하반기에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특색있는 여성회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은대추·한우 활성화를 위한‘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착수보고회가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은 보은 대추와 한우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026년까지 보은대추·한우특구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구역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2008년 지정된 보은대추·한우특구는 2011년과 2021년 두 차례 연장되면서 16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실과장, 용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과 규제 특례 발굴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향, 대추·한우산업 분야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현황 조사·분석 등 기초조사, 타당성 분석, 특화사업별 세부사업 발굴 및 추진계획 수립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연구 중 관련 사업 부서와의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신규 특화사업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특화사업 발굴용역이 완료되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청소종합 앱‘버릴시간’을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페 1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 사용하기, 일일 퀴즈 참여 등 버릴시간을 활용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인센티브(청주콘)를 지급한다. 모은 청주콘 5개로 1만원부터 150만원 상당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스타일러(1명) ▲노트북(1명) ▲다이슨 에어랩(2명) ▲음식물처리기(3명) ▲청주페이 3만원(60명) ▲카페상품권 1만원(300명)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1일 버릴시간에 공지할 예정이다. ‘버릴시간’은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앱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시민 환경보호 활동을 유도하는 청주페이 앱 안 부가서비스다.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품목, 우리동네 쓰레기 수거시간 등을 알려주고 오늘의 퀴즈, 환경 백과사전, 재활용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등 앱 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청주콘이라는 환경마일리지를 적립해 청주페이로 환원받거나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해 9월 오픈한 이후 현재 17,360여명의 시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한‘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1차분 300억 원 지원 신청접수가 4월 중순 조기마감 됐으며, 현재까지 약 960여명이 초저금리 혜택을 받았다. 청주시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8개 금융기관(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신협, 새마을금고)이 협력해, 4.99% 고정금리 상품(전액보증 및 ‵23년 신규 취급건에 한함)을 만들었으며, 시에서 3% 이차보전을 3년간 지원하고, 고정금리일 경우 소상공인은 1.99%의 대출이자만 부담하게 돼 1%대의 초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을 실현시켰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업종별 매출액이 소기업 기준에 해당되며,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ㆍ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며, 2차분 300억 원 신청접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시작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신용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