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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은대추·한우 활성화를 위한‘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착수보고회가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은 보은 대추와 한우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026년까지 보은대추·한우특구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구역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2008년 지정된 보은대추·한우특구는 2011년과 2021년 두 차례 연장되면서 16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실과장, 용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과 규제 특례 발굴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향, 대추·한우산업 분야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현황 조사·분석 등 기초조사, 타당성 분석, 특화사업별 세부사업 발굴 및 추진계획 수립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연구 중 관련 사업 부서와의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신규 특화사업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특화사업 발굴용역이 완료되면 보은대추·한우특구 변경 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대추·한우특구 지정과 관련해 지금까지 구축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신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보은군의 미래 생존전략인 대추·한우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