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초격차 기술의 선제 확보와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선정 진행중이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적지 ‘청주’ 시의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 지정 신청 대상지는 청원구 오창읍 일원 4개 산업단지다. 오창에는 국내 배터리 매출액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이외에도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수의 수요·공급 기업과 연구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준비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적지의 면모는 그동안 충북도와 청주시의 노력으로 알 수 있다. 두 자치단체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산업육성 인프라구축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청주 유기농마케팅센터 세미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 홍보대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활동방향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팀을 나눠 팀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팀 빌딩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는 총36명이 위촉됐으며, 오는 5월부터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축제 현장 홍보활동과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 SNS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한 홍보대사는 “청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홍보대사의 임무를 잊지 않고 대내외에 청주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대사들이 활동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시정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수강생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1회(매주 월요일)씩 총 5회 진행된다. 제과제빵 전문강사를 초빙해 베이킹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쌀을 활용한 카페 디저트(단호박 쌀 사브레, 쌀 에그타르트 등 10종) 만들기가 예정돼 있다. 수강생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5월 2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선정결과는 5월 4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방법 확산과 소비 촉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고 올바른 쌀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만 51세~70세 여성농업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진행되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은 검진비용의 전액을 지원하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올해 초 공모사업에 선정된 괴산군은 그간 준비과정을 거쳐 관내 검진병원 유치와 1차 대상자 모집을 진행했고 괴산 성모병원이 검진병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검진 시 일반건강검진 대상인 홀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은 일반건강검진과 더불어 특수건강검진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며 짝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은 특수건강검진만 받으면 된다. 오는 28일까지 2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5월 초 검진 대상자 최종 확정과 동시에 대상자 검진이 가능하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년째 시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농업인 비율이 높은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충북지역에서는 괴산군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반주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상 법정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2026년까지 괴산군 인구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3월에는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설문조사와 읍·면별 이장 대상 심층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괴산군 지역 현황과 여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기본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반주현 부군수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은 5개년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실질적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괴산군 관내 식품 관련 기업, 농업회사법인, 소상공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등 총 13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결과 괴산군을 비롯해 총 20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괴산군의 과제명은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청정 먹거리의 중심, 괴산 실현’을 위해 2년간 총 사업비 13억 5,3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괴산군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선정 과제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설명회에서 △푸드테크 융복합제품개발지원 △괴산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제작지원 △괴산유기농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개척지원 △농촌융복합산업지원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 및 평가지원 등 총 16개 지원 프로그램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하는 행복 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착공한 행복소수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11월 소수면 수리 일원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준공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83.58㎡(방3개, 화장실 2개소)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 취학(예정)아동을 둔 세대를 모집하며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마다 연세 180만원을 받는다.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 졸업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도 착공에 들어갔으며, 5월, 6월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2차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군비 112억원을 투입, 5개 면 지역 행복 보금자리 주택을 조성해 198명이 전입하고 초등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노지 고추 정식에 앞서 조기정식으로 인한 저온피해 방지와 병충해 예방에 주의할 것을 25일 당부했다. 노지 고추의 경우 늦서리 이후 아주심기를 실시해 정식시기를 조절해야 하며, 부직포나 비닐 터널재배를 하더라도 서리가 내리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식적기는 비가림 하우스는 4월중·하순, 터널재배는 4월 하순, 노지재배는 5월 상·중순이다. 고추는 뿌리를 얕게 내리는 작물로 심은 뒤 바로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 줘야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이 원활하며, 수확 때까지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표준시비량에 맞춰 한 달 간격으로 3회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가 생육 초기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총채벌레 등 매개체 방제를 위한 약제를 5월 중순부터 적정량 살포해야 한다. 김대현 미래농업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런 저온으로 정식 초기 냉해와 함께 뿌리 활착 지연에 따른 생리장해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정식 전 기온을 확인하고 각종 병해충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인‘하하호호 다누리 구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다문화 가정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지만 언어소통과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자녀에게 구강건강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의 필요성이 시급한 실태다. ‘하하호호 다누리 구강교실’은 보은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개선하고 구강 위생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아동 구강검진 및 교육 △불소도포 △초기 충치 치료 △스케일링 △다문화 부모 구강 교육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아동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아동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취업·창업, 농업을 목적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월세) 지원을 통해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민선 8기 시작일인 2022년 7월 1일 이후 취업, 창업, 농업을 위헤 보은군으로 전입한 만 18세~45세 이하인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이며, 임차보증금 3,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관내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2023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 가구이다. 단, 전국 기준 본인 명의의 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신청인(또는 가구원)의 직계존비속 명의의 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 자, 정부지원'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국가 및 지자체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 옥탑층 등 건축물대장 상 주택이 아닌 건물을 임차해 거주하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