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를 대표할 킬러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다년창작지원 ‘메이드인 청주’ 공모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다년창작지원 ‘메이드인 청주’에 참여할 예술가⦁단체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유산 기록을 소재‧주제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콘텐츠 발굴‧제작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최대 3년간의 지속 지원으로 작품의 고도화를 꾀하고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원 분야는 ‘신규발굴’과 ‘지속육성’ 2개로, ‘신규발굴’은 그동안 별도로 추진해온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원’과 통합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신규발굴’은 기존 공연분야 한정에서 문학과 시각예술 등 전 분야로 확대된다. 이는 청주를 대표할 킬러콘텐츠의 원천소스를 더욱 풍성하게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의 유산 기록(문화유산, 풍습, 설화, 인물, 역사적 사건 등 문화원형 및 문화자원)을 소재·주제로 한 예술창작품 총 13건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심사는 서류로만 진행하며 분야별로 ▲ 문학: 최대 개인 300만원, 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파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공연은 청주시 4개구(상당,서원,흥덕,청원)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 4월 29일 오후 2시 오창호수공원 ▲ 4월 30일 오후 1시 문암생태공원 ▲ 5월 13일 오후 2시 호미골공원 ▲ 5월 14일 오후 2시 원마루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를 공연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소리꾼 김민경(경기민요)의 사회로 15명의 연주 단원과 함께 노래와 실내악을 선보인다. ▲ 실내악 ‘그리움이 깊어서’를 시작으로 ▲‘군밤타령’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 대금의 아련한 가락과 신디의 풍성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대금 독주 ‘아름다운 추억(강상구 작곡)’을 선보인다. 다음 무대는 MBC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OST인 ‘상사화’를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와 함께 소리꾼 김민경(경기민요)의 노래로 만나볼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일 때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표현한 실내악 ‘아름다운 동행’에 이어 국악타악기와 태평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주)와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청주기업문화담당 부사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상황 언론 홍보를, SK하이닉스(주)는 주기적인 정화활동 추진 및 활동 실적 보고를 추진키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주시도 SK하이닉스(주)의 정화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깨끗한 하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하천정화 캠페인이다. 현재 17개 단체가 참여중이며 시는 이번 SK하이닉스(주)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체 등 여러 단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하천 청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SK하이닉스(주)는 청주시에 총 4개 공장을 두고 메모리 반도체를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지원 협력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 병원장, 정문선 안과장, 이항승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원선 차기회장, 김낙기 각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대상자 발굴, 각막 확보와 이식 수술 등을 지원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개안 수술을 돕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약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각막이식 수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승 회장은“우리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빛을 찾아줄 수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협약으로 각막이식 수술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주시도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살펴보면 고혈압 진단 경험률이 21.5%로 전국(19.8%)과 충북(21%)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며, 고혈압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89.4%로 전국(93.6%)과 충북(95.1%)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괴산군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시장상인들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4월 11일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올해 첫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3개월간 격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에 대한 등록관리 △금연, 절주,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한다. 그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장상인은 방문보건관리사의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입산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철저히 단속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고, 임산물 절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인 만큼 산림보호를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징역형)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는 30만원의 과태료,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는 과태료 10만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농촌 현실과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 △충북형 도시농부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일손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 명이 입국해 괴산군 70농가에서 8월초까지 5개월 동안 담배, 옥수수, 복숭아 등의 일손을 보탠다. 또한, 올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지역농협이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인력을 공급하며, 농가는 농협에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30명이 입국했으며, 성불산 산림문화휴양관을 임시 숙소로 사용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하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60여 명이 들어올 예정으로, 올해 총 600여 명을 도입하며 지난해 180여 명에서 크게 확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보은군 홍보·상담 부스를 찾은 도시민에게 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농촌 빈집 개량지원 △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주택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과 귀농인 및 청년 창업농 소득지원을 위한 △농업창업자금 지원 △정착자금 지원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농지구입 세제 지원 △농지 임차료 지원 등을 안내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으로 청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전국에서 2시간대의 우수한 접근성과 보은대추축제, 보은청정 농·특산물, 관광안내 등도 같이 홍보하며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응철 군 귀농귀촌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이 귀농·귀촌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며“박람회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3년도 북스타트(BOOK START) 운동의 일환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영유아와 부모에게 책꾸러미(그림책 2권)를 전달해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해 기존에 배부됐던 북스타트 1단계(0~2세 대상)뿐만 아니라 북스타트(플러스) 2단계(3~5세) 책꾸러미도 확대해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19년부터 2023년에 태어난 영유아가 대상이며,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꾸러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기존주택 등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제도는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한 뒤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세대는 총 300세대로, 가구원 수에 따라 2인 이하 가구는 1형(주택 전용면적 50㎡이하), 3~4인 가구는 2형(전용면적 50㎡초과 ~ 85㎡이하), 5인 이상 가구는 3형(전용면적 85㎡ 초과)으로 유형별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3년 4월 13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고, 1, 2순위 자격을 갖춘 자이며, 매입임대주택 기 입주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며,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가구가 해당된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