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로 이동해 할 수 있다. 5월 초에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함께 동봉해 발송하고 납부서 금액 입금 시 신고로 인정된다. 그 외 일반납세자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와 서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올해부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로 납부세액·계좌정보 등을 포함한 맞춤형 안내를 추진하고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해 1백만원 초과 시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한 분할납부 제도를 도입한다. 군 관계자는 “세무서 외에 지자체를 방문해도 국세·지방세를 한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괴산군청 1층 민원지적과 내 신고창구를 운영한다”라며 “신고기간 내 전담콜센터를 운영해 제도변경, 신고·납부방법, 기한연장 등 납세편의를 안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세무서·지자체를 방문할 필요 없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2023년 괴산읍민의 날 기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가 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괴산읍민의 날 기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읍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읍민의 날은 1979년 5월 1일 괴산면이 괴산읍으로 승격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을 읍민의 날로 정하고 1996년도부터 기념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열린 난타,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로 괴산읍민의 날 기념식, 2부 행사로 드럼 연주, 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모범군민상에 서부1리 김창홍 씨, 서부2리 이봉우 씨, 사창1리 유창희 씨, 효행상에는 인산리 윤경순 씨, 장한어버이상에는 사창2리 김영수 씨가 선정돼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지역화합 기여로 정용리 오명회 씨가 괴산군의회의장 표창패를 받았고, 지역발전 감사의 뜻으로 괴산성모병원 부이사장 김원태 씨가 추진위원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괴산농협에서 장수어르신 금산리 최순애 씨(92세) 외 23명에게 효도선물인 보행보조기를 증정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소수면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벼 첫 모내기 행사는 소수면 고마리 허연규(55) 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조생종인 ‘한설벼’로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관내 2천여㏊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벼 재배농가에 유기농자재, 벼 육묘용 상토, 우렁이 종패, 맞춤형비료 등 21개 사업에 총 61억 원을 지원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괴산 쌀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0년도부터 월드그린과의 계약재배를 실시하며 수확한 친환경 벼 전량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 및 학교급식으로 연간 58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하는 등 쌀 소비 촉진과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강사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은군 산외면 장갑2리가 고향인 충북도청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의 초청 강연으로‘충북과 보은, 함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와 보은군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보은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지속가능발전 정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조 실장은 고향 보은에서 성장 과정과 추억, 직장생활 노하우, 공직생활의 보람 등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해 공직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고향의 선배 공무원이 상급 기관에서 직접 경험한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해 더 이해하기 쉽고 공감이 됐다”며 “보은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보경 군 서무팀장은“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강의에 응해주신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초청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낚시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낚시 문화 조성을 군내 허가·등록 낚시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보은지역 허가·등록 낚시터는 오동낚시터(회인면), 새골낚시터(탄부면) 등 모두 2곳으로 오는 10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편의시설 준수 여부 △보험·공제 적정가입 여부 △시설기준 준수 등 낚시터의 운영실태와 안전성 확보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낚시터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낚시터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취소·고발·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익수 군 동물수산팀장은 “최근 낚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낚시터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려는 목적”이라며“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른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가 3년 만에 ‘2023 어린이날 큰잔치’로 오는 5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들어서면서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에서는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2023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날을 맞아‘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를 위한 특별한 하루’라는 주재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를 남녀 뮤지컬 배우가 호흡을 맞추며 선사하는 ‘노래공연’과 언제나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마술공연’, 그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K-POP댄스’ 및 ‘밴드공연’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체험부스로는 △팝콘,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 푸드존 △림보게임, 비눗방울 게임, 신발던지기 게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구직단념청년 대상 구직 활동 지원 프로그램, ‘다잡(job)고 플러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청주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시는 ‘도전’프로그램과 ‘도전+’프로그램 2개 과정으로 나눠 모집한다. ‘도전’프로그램은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4주 동안 4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전+’프로그램은 ‘도전’프로그램에 ▲외부연계활동 ▲자율활동이 추가된 것으로, 총 5개월 동안 2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전’프로그램 이수자는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받으며, ‘도전+’프로그램 참여자는 전 과정 이수 시 250만원의 참여수당과 50만원의 이수 인센티브까지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1분기 동안 47억 1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3년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7% 감소한 56억 7천만 달러, 수입은 –12.4% 감소한 9억 6천만 달러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과 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른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31.4%), 정밀화학원료(26.9%), 건전지 및 축전지(12.8%), 플라스틱 제품(4.4%), 광학기기(3.6%)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뤄졌다. 반도체 수출액은 제품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7.6% 감소를 보였으며, 선진국 중심으로 전기차 등의 수요 확대로 정밀화학원료, 건전지 및 축전지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87%, 15.6%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라 의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5.6%로 크게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1억8천400만 달러), 미국(13억6천만 달러), 폴란드(3억7천100만 달러), 홍콩(2억7천900만 달러),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분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은 현재 소재지 중심으로 부여된 주소를 사물·공간까지 3차원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여기에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해 자동차가 실내·외 주차장에서 스스로 주차하도록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라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이를 연계해 활용하고자 지난 2월에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을 신청, 서류심사와 컨설팅 등을 거쳐 해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C-Track을 활용해 실내외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그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에 나선다. 운전자가 하차하면 자동차가 자율주행으로 도로를 이동해 주차장의 빈 주차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하고, 승차 시에는 자동차가 승차지점까지 자율주행을 하는 기술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사물주소로 세분화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월 31일까지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를 추가 신청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각종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활동의 적극적 기회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등재된 여성농어업인으로서 올해 초 신청기간을 놓친 여성농어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확대실시’ 사업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임기내 매년 1만 원씩 증액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만원 증액된 2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