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2024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 시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담 6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지원 분야별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조경은 군 친환경축산팀장은“지역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중요함으로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