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제2차 부모-자녀교육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2차 2회기 ‘똥 빵 먹Go! 똥 만들Go!’ 활동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허영둘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중심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똥이라는 주제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만들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대이,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교육,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울 때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금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기존 스마트관광 지원조례를 손보기로 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동칠 시의원은 13일부터 시작되는 울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에 '울산광역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기존 '울산광역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에 정보통신 융합기술의 발전 수준에 맞는 스마트플랫폼 환경 활성화를 지원하고 관련분야 연구 및 홍보·확산,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다는 규정이 추가됐다. 스마트플랫폼은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정보, 서비스를 연결해 다양한 가치의 교환과 거래,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만든 가상공간이다. 조례 개정에 따라 그동안 기관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울산시의 관광 관련 정보안내와 서비스 제공이 소셜미디어와 어플리케이션, 메신저 등 여러 형태와 경로의 사이버 공간을 통해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이 울산의 관광지 정보, 교통과 숙박 사정, 기상 및 현장 상황, 경험·체험담과 관광 후기 등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가칭)어린이독서체험관 설립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북구 당사동 (구)동해분교 부지에 설립 예정인 어린이독서체험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000㎡, 부지면적 8,405㎡ 규모이며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독서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인 동시에 학생, 가족,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으로 시설공사는 2024년 3월에 첫 삽을 뜰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테마별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마당’ △학생·가족·시민을 대상으로 한 ‘1층 복합문화공간’ △책, 놀이와 즐거움을 찾는 ‘2층 소통공간’ △특별한 체험을 더한 ‘옥상 휴식공간’으로 시설을 구성하여 독서체험관을 찾는 학생과 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의회에서 당부한 여러 제안을 반영하여 ‘지역특화 프로그램 마련, 놀이시설 확대, 디지털 독서환경 구축, 가족과 시민들의 문화 공간 조성’ 등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7일 오후 3시 동구 화정동 화정가족문화센터 1층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화정가족문화센터는 주민들의 교육ㆍ문화ㆍ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일상생활의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2019년 10월에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약 74억원을 들여 옛 화정공원 자리에 지상 4층, 연면적 1,972.39㎡ 규모로 올해 6월에 준공했다. 화정가족문화센터 1층은 유아 및 아동의 블록놀이를 제공하는 도란도란 놀이터, 2층은 어린이 특화도서관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문화생활을 제공할 평생학습공간, 3, 4층은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 및 질 높은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화정가족문화센터를 통해 동구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남구 삼산동 그린컴퓨터 아카데미 학원에서 CAD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20일 개강해 이날까지 총 2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컴퓨터활용 2급 엑셀, 회사 엑셀 실무, CAD 기초 툴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CAD 사무원 양성과정 훈련생 취업을 위해 지난달 관련 기업체들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고, 교육훈련생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북구 여성새일센터는 훈련생의 취업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구인업체 발굴과 함께 동행면접, 1대1 맞춤형 취업연계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취업준비교실, 인턴 연계,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하는 5개동(신정2동·신정5동·옥동·수암동·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3개월 간 진행한 총 20회(동별 4회기)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희망복지계획의 수립을 위해 지난 3회기 교육 동안 우선 발굴 대상 및 복지의제를 선정했고, 이번 4회 차 교육에서는 역할 부여를 통한 발굴·연계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선정된 의제의 실천과제와 월별 진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렇게 수립된 희망복지계획은 오는 9월 남구 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여 10월부터 본격 실행할 계획이다. 희망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한 위원은 “‘마을복지계획’이나 ‘민관협력’이란 용어 자체가 생소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개념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 및 방법·절차를 익혀가며 진행하여 내가 사는 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운영하는 OK생활민원기동대가 지난 3일부터 한달 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 등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이하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못 박기 등 소규모 수리를 위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순회점검 전담반을 별도 편성했다. 남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181개소이며,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점검, 화장실·싱크대 배관 스팀 청소, 전기·수도 등 소규모 수리 등을 지원하여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A씨는 “남구청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 남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에어컨 필터에 켜켜이 쌓여 있는 묵은 먼지를 일일이 세척해주고 화장실과 싱크대 배관도 소독해 주니 경로당이 쾌적해 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OK생활민원기동대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사회 취약시설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안전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와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박동호 전문강사는 금융투자 전문 채널 ‘박곰희TV’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친절하고 꼼꼼한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투자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날 특강에서 공무원의 예측가능한 안정적인 소득을 바탕으로 안전한 자산관리와 재테크 방법, 개인형 퇴직연금제도 및 개인종합 자산관리 계좌 등 공무원 맞춤형 재무교육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무원의 맞춤형 자산관리 특강을 통해 체계적인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환경 변화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 소속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단장 심문택)이 1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혜인학교에서 ‘2023년 제1차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소속 17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울산혜인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0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주머니 만들기·사진 촬영·풍자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우쿨렐레·바이올린 연주 및 수어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단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과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길 잃은 유기견을 임시보호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난 6월 16일 황방산 등산로 일원에서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 유기견을 발견했다. 해당 유기견은 수컷 진도 혼종견으로 나이는 2살로 추정된다. 중구는 6월 19일 해당 유기견을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로 이송했다. 이어서 주인을 찾기 위해 유기견 보호 안내문을 제작해 황방산과 장현동·약사동 일원에 배포했다. 하지만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상 유기동물 공고 기간인 10일이 지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중구는 유기견을 지켜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입양자가 나타날 때까지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고 사육 공간이 갖춰진 황방산 생태야영장에서 유기견을 임시보호하기로 결정했다. 또 유기견에게 ‘황방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고, 동물병원에서 심장사상충 및 질병 검사를 하고 구충 치료와 종합백신접종 등을 마친 뒤 7월 14일 황방산 생태야영장으로 데려왔다. 유기견 입양 문의는 중구청 지역경제과 농축산계 또는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계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황방이는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만큼 좋은 가정에 입양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