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제50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백신 및 치료제 신속 개발을 위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감염병의 지속적 출현으로 감염병이 글로벌 안보 이슈로 부각, 감염병 대응이 국가안보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성민지 연구원은 백신 및 치료제 신속 개발을 위한 연구 성과를‘바이오이미징과 합성생물학적 기법을 활용한 신속 약리시험법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기술은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약후보물질 스크리닝 및 유효성 평가를 신속하게 해줌으로써 전임상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 비용 최소화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단계에서 핵심기술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속 약리시험법은 감염병 위기 대응 및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학술대회 현장에 모인 미생물학계 연구자들에게 감염병 대응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으로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동물실험 전문기관으로 바이오이미징과 합성생물학적 기법 등을 활용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부천아트센터는 국내 우수 공연장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꾀한다. 7월 18일 체결된 부천아트센터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프로그램 기획·개발·유치를 통한 글로벌 극장 경영 트렌드 확립 ▲클래식 관객개발을 위한 공연·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공유 ▲지역예술가 및 전문인력교류를 통해 기관운영의 효과성 및 효율성 제고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발전과 공동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특별히 양 기관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을 갖춘 국내 클래식 전용 홀로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뿐 아니라, 지역 예술가와 전문인력 교류를 통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향유를 위해 국내 우수 공연장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또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예술인들과 프로그램을 다양한 도시에 소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여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협력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군위와 대구가 하나됨을 축하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던 ‘시민작가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문작가가 아닌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일반시민들을 발굴해 소개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예로 올해 초 대구생활문화센터와 인연을 맺게 된 이필순 할머니의 전시로 1월, 5월 각각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앵콜전을 열었고, 무대를 넓혀 군위와 만나고자 한다. 이필순 할머니는 직접적으로 그림을 배우거나 연습한 적이 없다. 그래서 그림엔 가식이 없고 순수한 감동이 전해진다는 감상평이 방명록을 가득 채웠다. 김영동 미술평론가는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매 순간 경험한 시각적인 이미지와 현실에서의 체험들이 엮이어 구체적인 실천에서 이상적인 형태로 구현됐다. 단순하고 소박한 그림들이면서 그 속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화) 대구광역시 소재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공동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우리 공사를 포함하여 수성구청,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 ㈜컴퓨터메이트, ㈜알파모터스로 6개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이다. 대구광역시 소재 직장어린이집은 41개소로 대부분 정원미달인데 저출산이라는 근본적인 이유 외에도 거주지와 어린이집과의 원거리 등 수요자의 이용 접근성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에 공사가 앞장서서 곳곳에 산재해 있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과 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에 공감하는 운영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 구성원 상호 직장어린이집 이용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방안 공동 노력 ▲협업 사업 및 기타 문화행사 교류 등으로 공동보육을 통한 동반 성장과 상호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 지방대학 입학생 미달로 폐교 증가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공사에서도 국가적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30건을 수거해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에 따라 시민들에게 방사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다소비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지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관내 마트에서 수산물 20건, 농산물 5건, 가공식품 5건 등 총 30건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137Cs)을 검사했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광역시의 방사능 검사는 시, 구·군, 농수산물도매시장, 식약처, 교육청과 협의해 수거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산물 45건, 농산물 37건, 가공식품 30건 총 11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했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대구광역시청 및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식약처의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에서도 국내 및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대구경찰청 시민경찰총연합회의 초청에 따라 성서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공동체 치안과 자치경찰’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설명회에서,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총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치안 현장에 참여하는 방법과 범죄 예방의 중요성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경찰청 시민경찰총연합회는 대구경찰청 산하 10개 경찰서에 소속된 시민경찰들의 연합 모임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치안 의견을 공유하고 경찰 업무에 대한 전문교육 수료를 통해 범죄 예방 의식을 함양하는 등 치안 공동체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범죄 예방, 행사 및 봉사활동 지원, 매월 야간 순찰, 청소년 비행·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해업소 및 학교 주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한국치안행정학회장과 한국경찰연구학회장 등을 역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의 주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치매 환자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영상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작 영상들이 마련돼있다. 7월 3일부터 접수가 진행 중이며, 8월 28일까지 대구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 분량은 ▲저학년은 200자 원고지 3매 이상 5매 이하 ▲고학년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10매 이하로 손글씨나 워드프로세서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게 글을 쓴 후 대구광역치매센터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점을 선정해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10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대구광역시 치매극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9일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계명문화대학교 등 3곳에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광역자치단체·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과 디지털배움터 교육 수료생이 참가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정보화 교육 동기를 촉진하고 대국민 디지털 포용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응시 부문은 IT 경진대회의 경우 ▲장애인(지체·지적·청각·시각)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 ▲고령층 2부문(65세~74세) ▲장년층(55세~64세) ▲결혼이민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디지털배움터 교육 수료생 중 ▲청년층(15~39세) ▲중·장년층(40~64세) ▲고령층(65세 이상) 부문으로 진행됐다. 예선 통과자는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오는 9월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디지털 역량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 디지털 역량교육 등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직원들이 불의의 사고로 1년째 병상에 누워있는 동료 직원을 위해 7월 18일 성금 51,053,000원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부상 공무원은 지난해 7월 죽곡정수사업소 가스 유출 사고 당시 청소 작업자를 구하려다가 부상을 입고 투병 중으로, 장기간 입원에 따른 치료비와 간병비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지난 7월 3일 모 언론사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부상 직원 지원 방안을 주문했으며,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공상 직원에 대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단체보험, 의료비 지원 등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광역시 직원들도 업무게시판에 부상 공무원을 도와줄 방법을 강구해 달라는 직원들의 선의가 모여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기명 및 익명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으며, 직원 9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공직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인사혁신과에서는 정부인사교류 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50만 원을 성금으로 쾌척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 대구시청 기독신우회에서도 성금에 동참했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입금자명에 ‘쾌유를 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롯데쇼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9일 롯데복합쇼핑몰 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3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연내 본격 착공을 위한 일정 도출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3자 협의체 회의에서는 ▲인·허가 및 공사추진 일정 협의를 마무리하고 ▲사업추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단계별 대시민 소통방안 ▲지연보상금 세부사항 등의 논의도 진행됐다. 우선 지난 3월 합의서 체결 이후 신속한 추진을 위해 롯데쇼핑㈜이 설계변경을 2단계로 나눠 숨 가쁘게 진행해온 결과 우선 1단계로 지하층 설계변경 작업을 이달 중 마무리함과 동시에 인·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원스톱 투자지원체계를 즉시 가동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시-롯데쇼핑㈜-대경경자청의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설계변경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기 때문에 순조롭게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자 협의체는 이번 협의안을 통해 올해 12월 초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고, 지상층 골조공사를 위한 2단계 인·허가 신청은 2024년 4월에 실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