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부터 사진·영상 자료 저장소인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누리집을 운영한다.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 누리집에는 구정 홍보 사진·영상 및 중구의 변화상을 기록한 역사 사진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 10만여 점이 등록돼 있다. 구정 홍보 사진·영상은 △일반행정 △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도시/건설 △안전 등 분야별로 분류돼 있다. 중구 역사 사진은 1960년대 이전부터 최근까지 연대별로 정리돼 있다. 이와 함께 유형별 상세 검색 및 추천·인기 검색어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사진과 영상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에 등록된 사진은 누구나 세 가지 크기로(620×400, 1024×660, 1600×1032)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원본 사진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중구는 지속적으로 사진·영상 자료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진·영상 자료를 단순히 보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 누리집을 구축했다”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방문해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특별법 의원 발의안에는 17일 현재 여야 118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서명에는 국민의힘 76명이 참여했고 민주당에서는 38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특별법은 여야의 공감대가 큰 법안인 만큼 많은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입법절차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특별법 제정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앞으로 많은 여야 의원들의 공감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에게 집중적으로 법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동서 지역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닌 법안이다”며,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TK신공항사업의 실질적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TK신공항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성과 안전성이 보장된 만큼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효율적인 아동급식 지원 심의를 위한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 제공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가정 내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 이번 심의대상은 급식기준 초과자 16명으로, 급식 지원 기준을 초과하나 담임교사, 이장, 담당공무원 등이 추천한 아동이다. 울주군은 기존 대상자 954명을 포함한 아동 총 97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여름방학 기간에 따라 아동급식을 맞춤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으로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 주최, (재)달성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7월 23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달성 파크뮤직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된다.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행사 강행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후 '달성 파크뮤직콘서트'의 추진 일정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며, 달성군 및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관련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호우 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17일 오전, 최재훈 군수 주재로 ‘호우 대처상황 보고회’개최 및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최 군수는 계속된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를 대비한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 및 읍면에서 빈틈없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회의 이후 최 군수는 관내 둔치주차장 등 재난 관련 시설물 4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미리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 피해가 없도록 하라.”며,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긴장감을 갖고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15일 저녁 호우 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미래 제약 인재양성 약대생 실무실습의 커리큘럼을 위해 자체 제작한 효율적인 의약품 제조방법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제작한 연속흐름반응공정은 기존의 회분식 반응공정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자동화가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생산방식으로 제약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모듈형 연속흐름반응기를 이용한 비티그(Wittig) 반응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3년부터 미래 제약 인재 양성 약대생 실무실습의 커리큘럼으로 추가해 의약품 합성 실습을 진행하고 여러 교육 기관에서 연속흐름반응 교육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실험 매뉴얼과 영상을 저작권 등록했다. 앞으로 비티그(Wittig) 반응 외에 모듈형 연속흐름반응기에 적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의약품 및 유기합성 반응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연속흐름반응공정 의약품 개발 교육이 저작권 등록을 계기로 전 세계의 화학 및 제약 분야 학생들에게 적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전 세계에 대구경북의 관광을 홍보하게 될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7월 14일 개최했다.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매력적인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해 주요 SNS 및 현지 여행사이트에 확산시키기 위해 선발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총 8개국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대구·경북의 매력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고, 동성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관광지 답사를 시작으로 첫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여행지 결정 시 온라인과 SNS의 영향력이 높은 만큼, 글로벌 서포터즈가 새로운 관광지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양질의 관광정보를 많이 생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하반기를 맞이하여 2023년을 기념 해로 맞이하는 작곡가를 지역예술가들의 연주로 주목해보는 시간을 ‘Composer Highlight’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했다. 트리오 엘레지 No.1 g단조와 No.2 d단조, Op.2 공연을 감상하며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를 경험하고 클래식의 스펙트럼을 확대하도록 한다. 해당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인 7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26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공연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을 기념 해로 맞이하는 작곡가들을 주목해보는 ‘Composer Highlight’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3년이 탄생 150주년이자, 서거 80주년인 라흐마니노프가 이 프로그램의 문을 연다. 일반 시민들이 클래식 장르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은정, 첼리스트 이동열, 피아니스트 이다영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와 함께 러시아의 3대 음악 거장으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전통음악의 특징이 담긴 곡들을 작곡했다. 서정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해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과 함께 팔공산의 다양한 풍경을 그린 기록과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7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팔공산은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대구를 비롯한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신라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 또는 ‘공산(公山)’이라 했으며, 조선시대부터 팔공산이라 불렸다. 대구 경북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이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이다. 팔공산에는 지정문화재로 보물 18점, 유형문화재 21점, 문화재자료 21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기념물 1점 등이 있다(2022년 8월 기준). 이곳에는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와 제10교구 본사 은해사가 위치해 국내 불교 역사·문화의 중추적 거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현재 팔공산의 사찰, 마을, 자연 풍경 등 다양한 장소를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이 그림으로 기록한 그림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의회가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14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2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전태선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장애인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필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경구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