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집현실에서 ‘청렴 브레인스토밍, 청렴톡톡(talk, talk)’을 표어(슬로건)로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8개 직종 교육공무직 34명이 참여해 전보제도 개선과 직무역량 강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 결과 전보제도 개선 방안으로 전보 점수 우대 항목 추가, 전보 만기 기간 단축, 특수학교 2회 연속 근무 배제, 신규 조리실무사 분산 배치, 학교운동부지도자 학교 간 협의 시 전보 가능 등의 의견이 나왔다. 직무역량 강화 방안으로는 연수 횟수·인원 수 확대, 직종별 연수 개설, 연수의 전문성 확보, 힐링 연수 확대 등의 의견이 나왔다. 토론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해진 토론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집중도 높은 토론이 이뤄졌다”며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적용 여부를 검토해 업무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는 7월 17일 중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사업추진 일정, 근로계약서 작성, 근무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행정 인턴은 지난 6월 13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에는 대학생 행정 인턴들과 함께 ‘중구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과 ’구청장 간담회’를 갖고 정책 제안에 대한 팀별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과 더불어 자신의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작한 중구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휴)학생에게 취업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력을 증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향후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군위군은 18일 군위군 복지회관에서 ‘2023년 영남권어울림 한궁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군위군은 7월 1일 대구편입 이후‘대구시 군위군’으로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장애인 한궁 종목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7월 18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며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가운데 군위군은 30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가 출전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승리보다 참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제한 후 "군위군민이 응원하고 있으니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며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에서 청소년 전문 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경일대학교 학생 상담센터 송위덕 특임교수가‘정신병리 사례와 실제’라는 주제로 상담의 목표와 과정, 위기 사례에 대한 상담 방향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이해하면 내담자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정신역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 상담자의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청소년 상담사는 “정신역동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내담자의 증상을 동등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라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부터 7월 14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8세대 13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합동점검 대상은 남구청과 남부경찰서, 남부아동보호기관은 아동학대가 있었던 세대 중 재학대가 우려 되거나, 사례관리·가정방문을 거부하는 8세대 13명을 선정했다. 점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 경찰 1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1명이 4인 1조가 되어 가정방문하여 아동의 신체·심리·주거안전과 재학대 유무 등을 확인했고 모든 고위험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점검대상 중 수차례 반복신고로 선정 된 가구의 경우 지속적인 부부상담 및 아동학대 교육으로 부부 간 갈등이 감소하여 학대 위험도가 줄고 아동의 심리적 상태가 안정적으로 변화하는 등 나아진 현재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하여 아동학대예방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기부금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이나 우편(울주군 청량읍 군청로1, 세무1과 세정팀), 이메일을 통해 제안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사전심사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제안자를 선정해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 30만원, 장려(3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공감하고 기부자들의 취지에 동감할 수 있는 울주군만의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특목고 및 특성화고 학생 31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학교방문 채용설명회와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사업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으로 성서산업단지 내 우수기업에게는 채용계획 및 기업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특목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 유도 및 취업 연계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 12일은 ㈜전유산업에서 대구전자공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7일은 ㈜EV첨단소재에서 경북기계공고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방문해 기업소개 및 채용계획 등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3일은 대구하이텍고 학생 35명이 ㈜세신정밀로 찾아가 생산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관계자와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대학생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현장탐방을 실시해 생산현장의 활기 넘치는 모습과 기업의 비전을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청년인재를 지역 내에서 찾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연애가 주는 설렘과 기쁨, 긍정적 결혼관 조성 및 인식 확산을 위해‘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 이야기 공모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연 내용은 달달한 연애이야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프러포즈와 아름다운 사연, 알콩달콩 신혼부부 이야기, 좌충우돌 아이 키우기, 이심전심 결혼이야기 등 다양한 연애·결혼이야기이다. 참여 방법은 달서구홈페이지(분야별정보→여성/결혼 →결혼공감형 사업→달달 연애·결혼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연 모집을 간소화하면서 구체화했고,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다. 당첨자는 9월 27일에 달서구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상 5명(3만원 상당 상품권), 참여상 30명(1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달서구청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콤한 연애가 주는 설렘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부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 동구보건소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모집한 뒤 스마트 건강측정장비를 제공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등 장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전송된 건강데이터를 담당 간호사가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300여명에게 개인별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 및 근력 관련 미션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노인 우울감소, 고독사 등을 예방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에 접목하여 실시간으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중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구성됐으며,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이날 중등실무분과 회의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관내 중학교 운영(부)위원장, 동부교육지원청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학로 안전 개선, 학교 교육경비 지원 등 동구의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제안됐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초·중·고 실무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하고, 여기서 나온 주요 안건에 대해 9월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토의 후 그 결과를 내년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하여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