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업으로 '진장지구 쇼핑단지 활성화 추진' 등 5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경제일자리과 김소연 주무관의 '진장지구 쇼핑단지 활성화 추진'은 진장 지역 일대에 특색 있는 쇼핑관광 자원 발굴과 지역 관광 소비 진작을 위한 브랜드네이밍 공모, 맥주축제, 교통시설물 정비 등 구체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으며, 특히 민간(진장지구 발전협의회)과 협업을 통한 정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일자리과 장재경 주무관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국내공장 신설 원스톱 행정지원'은 우수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 전용 국내공장 신설로 부품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됨에 따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투자재정지원, 인허가 접수처리 등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 행정처리를 제공했으며,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긴밀히 협조해 행정 효율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이 밖에도 기획예산과 박윤정 주무관의 '구정발전 우수사례 발표회 운영', 안전총괄과 조현우 주무관의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2023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에게 보건·환경분야의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6학년 초등학생이다. 일정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2회 운영(9시 30분, 14시)된다. 회당 인원은 10명이다. 체험 내용은 보건·환경 분야의 다양한 실습형 체험학습으로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물속에 산소 알아보기 △감염병을 옮기는 진드기 △악취판정 요원되기 △손의 세균 측정하기 △수돗물의 잔류염소 및 수소이온농도(pH) 측정하기 △캔디류, 초콜릿류에서 타르색소 분리하기 △층간소음과 소음 측정하기 △적양배추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개인보호구 착용해보기 등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맞는 눈높이 맞춤 실험과 일상생활 속 과학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19일 오전 10시 울산그린카기술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융합 중소토론회(포럼) 및 연구회(이하 ’중소토론회‘)’ 중간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토론회는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조선해양분야에 융합한 신사업을 발굴‧기획하는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이 모임은 지난 5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연구과제 모집 공모에 선정된 46개 기업 및 기관이 9개 분과에 주관 및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과제 내용을 살펴보면, ▲친환경 지능형(스마트)선박 기본설계 및 사양서 도출 ▲친환경 지능형(스마트)선박 기자재 검증 및 개발을 통한 판로개척 ▲지능형(스마트)선박 및 항만 융합 서비스 기반(플랫폼) 연구 ▲선박 국제표준 연계성 기반의 인공지능체계(AI 시스템) 개발 ▲조선해양 철의장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실증 ▲디지털 조선소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 융합기술 ▲친환경 지능형(스마트) 조선 국제 표준화 ▲친환경 지능형(스마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19일 오후 4시 온산국가산업단지 외항로 입구 교차로 일원(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54)에서 산업현장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활동에는 울산시를 비롯하여 울산지역 산업안전 관련기관* 관계자와 공단안전연합회,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소속 34개 기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길거리 홍보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수막,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해 안전규정 준수, 중대재해 감축 등을 홍보한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의 내용을 산단 내 근로자들에게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재해의 대다수는 단순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교육 실시,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작업절차 지키기 등 산업현장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19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이달 초 ‘울산시 공약추진단’이 구성된 후 첫회의로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1년간의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과제 이행률 제고방안, 문제점 등을 논의한다. 특히 공약과제 중 이행계획 변경이 필요한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올해 말 ‘주민배심원 회의’ 조정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약추진단이 출범한 만큼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공약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공약사항의 차질없는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은 10대 핵심공약 등을 포함하여 ‘5대 목표, 20개 전략, 101개 과제’로 구성됐다. 임기 내 75개 과제(74%) 완료를 목표로 6월 말 현재 이행률은 46.4%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가 울산공장 설비 고도화를 위해 사업비 2,000억 원을 투자한다. 울산시와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7월 19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철곤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권명호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투자 협약에 따르면,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주생산 거점인 울산캠퍼스의 선진화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특히,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고 관내업체 계약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은 동구 고늘로 77, 부지 25만 4842㎡, 연면적 11만 3619㎡ 규모의 울산공장의 노후화된 생산 라인과 설비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941억 원이 투입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을 오는 7월 21일 개장한다. 동구청은 본래 7월 18일부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비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운영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후릉공원 물놀이장(방어동 1105-3번지), 바드래공원 물놀이장(전하동 300-233번지), 감나무골공원 물놀이장(동부동 426-1번지) 3곳이다. 물놀이장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50분간 가동한 뒤 10분간 휴식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세척 등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무하고 비가 오는 날은 빗물로 인한 수질오염과 점염병 발생 우려가 있어 운영하지 않는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하여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각 물놀이장에 3명씩 배치하고 매일 공무원 2명을 편성하여 상황실을 운영하여 물놀이장 순찰 및 안전요원 근무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물놀이장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이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안가 낚시객 안전확보 및 해안가 시설물 안전 작동여부, 경찰, 해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등 전반적인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이번 기회에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동구지역에는 폭우에 따른 피해가 아직 없으나 만약의 사태를 우려해 대왕암공원과 꽃바위, 화암추등대 테크 등 주요 산책로를 지난 7월 16일부터 통제하고 있으며 방파제에 접근하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김종훈 동구청장과 최민호 부구청장이 지난 16일 해안가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해안가 야영객 안전 확인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동구정 직원들도 부서별 협업근무자 25명이 24시간 근무중이며 전직원 1/4가 교대로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는 등 총 120여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유경희)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건강한 어린이 식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어린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은 동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40개소 253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울산과학대학교 강의실에서 운영됐으며, 어린이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안녕, 난 송송이야' 주제로 오이송송이 김치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김치는 오이·당근·부추·고구마·복숭아를 재료로 어린이 입맛에 맞춘 레시피를 사용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봄으로써 채소에 흥미를 느끼고 맛을 익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요리교실을 시작하기 전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골고루 먹어 별’동영상을 시청하게 한 후 편식과 골고루 먹는 식습관에 대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경희 센터장은 "건강에 좋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영유아기부터 길러야 할 식습관”이라고 강조했으며, "센터가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오전 10시 30분 학성새벽시장 상인 교육장에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학성새벽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성새벽시장 상인들은 각종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어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학성새벽시장은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학성새벽시장은 올해 △온라인 판매를 위한 배송 기반 구축 △전자발주시스템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온라인 판매 상인교육 등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노력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성새벽시장이 울산을 넘어 전국적인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