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휴가철을 맞아 여름 성수기(7월15일~8월24일)동안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은 올해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숙박동 시설물인 숲속의 집 2개소(수선화, 왕벚나무)의 외부 리모델링 공사와 냉난방기 교체작업을 마무리했다. 여름철을 맞아 지난달보다 많은 방문객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관리를 위한 근로자를 3명 채용하고, 산책로 주변, 잔디광장, 주차장 주변 등 풀베기 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아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수 있는 숲을 거닐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을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초병설유치원은 4월부터 7월까지 유아 86명을 대상으로 '쑥쑥 자라요! 텃밭 놀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4월에는 우리 유치원에 있는 텃밭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모종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고랑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고추, 오이, 옥수수, 메리골드, 봉선화 등 씨앗을 루페와 돋보기를 활용하여 탐색하여 씨앗마다 모양과 색이 다름을 알아보았다. 5월에는 토마토, 옥수수, 애플수박, 고구마, 오이, 피망 등 모종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고, 모둠별로 모종을 선택하고 협동하여 텃밭에 심는 체험을 했다. 또한, 6월에는 유아들이 직접 물을 주고 예쁜 말을 해주며 정성을 다해 가꾸면서 성장해나가는 작물들의 변화를 관찰했고, 7월에는 다 자란 식물을 재배하고 함께 맛을 보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함덕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한 학기 동안 실시한 텃밭 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 알아보면서 자연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우리가 먹는 음식에 관심을 가지며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6일 여름방학 중‘별아 여름 나들이’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교통·항공, 화재·구급 체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재난대비 훈련을 함으로써 위기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연습을 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스스로 행동하는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이 됐으며 안전한 생활습관과 대처방법을 익혀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는 26일 수요일 1학기를 마무리하며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큰 울림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문화예술 자율동아리‘동녘앙상블’과‘신난타’단원들은 한 학기 동안 연습한 연주 실력을 전교생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플루트 방과후 강사의 목관앙상블 재능기부까지 더해져 풍성한 음악회가 됐다.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음악회를 통해 동아리 단원들은 꿈과 끼를 펼치고 전교생에게는 음악적 감수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2학기에도 학생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마음껏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7호)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김새미오(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 강사를 모시고 ‘문화재로 읽는 제주 인물사’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6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으로 7월 27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35시간) 연구원 본원에서 도내 고등학생(31명)을 대상으로 첨단과학 기자재를 활용한'2023 계절학기(여름방학) 공동교육과정'2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하여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여러 학교간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는 제도로 2023 계절학기(여름방학) 공동교육과정은 서귀포시 지역 1군데, 제주시 지역 1군데를 각각 거점학교로 지정한 후 고교-기관(본원) 연계로 운영되고 있다. 세부 교육내용은 각 분야 전문가를 활용한 소논문 쓰기, 첨단과학 기자재 활용 융합과학 탐구활동(앱 기반 활용 선충의 유전자 탐구, GC 활용 대기환경 탐구, MBL 활용 신경전달속도 측정, 초고속카메라 활용 영상 탐구), 자유 토론 등 거점학교별 집중 선택과목을 달리하여 진행된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주제 선정과 소논문 작성 과정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함으로서 지역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학생과 학부모(주민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물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함으로써 저녁 4시부터 5시, 7시부터 8시 4회에 걸쳐 60분간 진행됐으며 레스토랑, 공항, 호텔 등 친숙하게 이용하는 5개의 코너에서 원어민교사와 롤플레잉을 하며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영어를 경험 및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체험학습에 대하여“지루할 수 있는 방학기간에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하며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남겼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실물환경 체험학습은 하반기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이어져 총 17개의 그룹 7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송현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장은“방학 중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외국문화를 배우고 외국어 학습향상에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7일 영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영평(상‧하)동, 월평동 지역주민 및 학교 관계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문회)들을 대상으로‘가칭 영평도서관’건립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가칭 영평도서관’사전기획용역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영평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지역주민과 교육청 간에 긍정적인 소통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면서“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유연한 생각과 영감의 장소, 지역사회의 중심 도서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서술형 평가 방안 모색을 위한 『서술형 평가 연구팀』하계 워크숍을 운영했다. 『서술형 평가 연구팀』은 중학교 기초과정 11명, 심화과정 10명, 고등학교 기초과정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이다. 이번 하계 워크숍에는 22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서술형 평가 개발에 대한 교과별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문항 제작 및 서술형 평가 도구 개발, 평가 문항 및 채점기준표 작성 실습 등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더불어 2024년 서술형 평가 지원 방안에 대하여 분임별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 학생평가 내실화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술형 평가 문항 개발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서술형 평가의 안착을 위하여 이와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요청형 연수를 통해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인성교육 소식지 발간과 더불어 2023 자녀 인성교육 실천사례 공모작품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자녀 인성교육 실천사례를‘내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실천하는 인성교육 사례’라는 주제로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공모했다. 공모 결과‘독서, 예술, 체육,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다양한 영역에서의 가정 인성교육 실천사례가 있었고, 이번 공유된 사례는 △온 가족이 제주 바다를 지켜요 △아이가 자라는 만큼 부모의 마음도 자란다 △자폐스펙트럼 동생 성장시키기 대작전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 놀이 △가족의 소통으로 시작되는 우리집 인성교육 △책으로 나누는 가족사랑 △우리 가족의 소확행, 총 7편이다. 세부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인성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인성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해 인성교육 실천교사와 업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인성교육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교육과정 기반의 인성교육 방안 논의와 함께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