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27일 오후 13시‘2023 어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ART-BOOK CLASS’를 개강했다. 2023년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ART-BOOK CLASS는 하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정희선(미술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과 공예를 접목하여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팝업북이나 아코디언북 등을 만들고 나만의 이야기와 책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수업은 총 4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에게 나만의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고 그런 과정을 통하여 성장의 한 축이 한층 더 견고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7일부터 28일까지 2회에 걸쳐 종달지역아동센터 및 구좌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원생들을 대상으로‘세계음식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음식 문화체험’은 구좌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원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오므라이스 만들기 체험 및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협력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동아리 지원 및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8월 19일 오후 2시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이유경 박사의 저서『엄마는 북극 출장 중』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 생태계가 겪는 변화와 인간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유경 박사는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자 북극이사회, 북극모니터링평가프로그램 한국대표 등으로 북극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북극의 다양한 생물을 소개하며 북극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의 현재가 어떤 상황이며, 자원 개발을 위해 북극까지 진출한 인간과 북극 생태계가 공존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청소년(초등 고학년 이상)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고, 북극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기후위기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제별 활동 중심 단기 집중 프로그램인 『2023 중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1·2학년 2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주제별 체험활동을 통해 의사소통하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은 건축 구조물의 형태에 대한 원리를 체험하기 위한‘나무젓가락 다리 만들기’, 식재료 표현을 익히는‘케익팝시클 꾸미기’, 다양한 행동 표현을 익히는 ‘아시아 전통놀이도구 만들기’총 3개 주제를 모두 체험하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영어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특히, 반별 원어민교사 2명, 학생 10명씩 소규모로 편성하고, 학생들의 흥미 분야별 활동 주제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 의사소통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여 참가한 학생들은 주제의 다양성과 협력활동을 통한 교우관계 형성,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 경험면에서 높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를 중학교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는 실생활과 연계한 집중탐구를 통하여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수학학술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상호작용하며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이 가능하도록 3명 1팀으로 운영했으며,‘수학과 일상생활 연결고리 찾고 주제 정하기, 주제에 따른 자료를 조사한 후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기, 공유하기’등으로 구성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를 통하여 수학에 대한 가치 인식 기회가 될 것이며, 협력적 소통역량 및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년 컴퓨터 과학과 알고리즘 교육‘언플러그드 컴퓨팅’1기 ~ 2기,‘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 컴퓨터 교육‘여름방학 언플러그드 컴퓨팅’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년별 오전 초 3~4학년, 오후 초 5~6학년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프로그램은 중학생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력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언플러그드 컴퓨팅’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을 활용한 컴퓨터 알고리즘 교육으로 수업이 구성되며‘여름방학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는 컴퓨터 알고리즘의 이해, 구조, 알고리즘의 표현 및 활동, 파이썬 익히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컴퓨터 교육‘여름방학 언플러그드 컴퓨팅’,‘여름방학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향상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2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 동안 제주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4곳에서 제32회 여름 계절학교 '푸른 솔 사랑학교'를 운영한다. 푸른 솔 사랑학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교사 33명과 자원봉사자 8명이 72명 학생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제주시 동지역 3곳과 읍면 지역 1곳에서 운영되며, 제주시 동지역 몽티죠에서는 유아를 위한 쿠킹 미술이,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풀잎문화센터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꿈’과‘끼’탐색을 위한 다양한 공예 활동, 베이킹 및 뉴스포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달콤한 버터향이 넘치는 놀다 제주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눈과 손이 바쁘고 입이 즐거운, 베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경험과 더불어 꿈틀대는‘꿈’과‘끼’를 마음껏 탐색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제32회 여름 계절학교'푸른 솔 사랑학교'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기와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제주4‧3-노근리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4‧3 유적지 및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제주4‧3 평화․인권 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31명 및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29명이 참가했다. 2박 3일간 두 지역 중학생들이 함께 제주4‧3평화공원 및 섯알오름 학살터 등 대정읍 4․3 유적지를 방문하여 제주4‧3 역사의 역사를 직접 확인했다.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누어 두 차례의 평화워크숍에서 써클 대화를 통해 우정을 쌓고 제주4․3을 평화‧인권과 연관지어 열띤 토의․토론을 실시했다. 그리고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해양스포츠를 경험하고, 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과 열린음악회를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에 몰입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영동의 한 중학생은“제주를 아름다운 관광지로만 알았었는데 이 지역에 이런 아픈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평화를 위해서 인권을 존중하는 것부터 평소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철 해양레저 스포츠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교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원대상 생존수영 자격증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40명의 초․중등 및 전문직 교원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기수별 각 20명씩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다. 1기 교육은 7월 25일~26일 실시했고, 2기 교육은 8월 3일~4일 실시되며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제주YMCA의 강사들이 교육을 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교육 및 물에 적응하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존수영법 등을 배우며, 구명복 착용법 및 구명도구 사용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법 등을 배우고 실습한다. 해상사고를 가정해 수영장에 입수한 후 구명뗏목에 탑승해보는 훈련과 비치된 식수와 식량, 낙하산 신호탄, 보온구, 땜질용 도구 등 의장품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교원대상 생존수영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기상황에서 생명보호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수영교육 운영 및 지도능력도 배양하여 교원들의 전문성이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7일(4일간, 31시간)까지 도내 고등학생 1~2학년 69명(9개교 23팀)을 대상으로‘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그린 웨이브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총 23팀 중 1차 평가를 통해 9팀이 선발됐고, 9팀 중‘인재호소인(사대부고)’팀이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인재호소인 팀은 제주바다에 버려지는 무분별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플라스틱을 감지하여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해당 팀의 발표는 문제 발굴과 문제 해결의 목표를 잘 설정했고, 인공지능 모델 중 YOLO v8을 이용하여 높은 정확도를 보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인재호소인’팀의 멤버들은 수상 후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 멤버들은‘2023 소프트웨어 인재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해커톤을 참여했고,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해커톤에서 제시한 대주제와 관련하여 실생활에서 불편한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문제를 찾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쓰레기를 분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