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는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4.28~6.8)계획을 추진하면서, 지난 22일 공동체 치안의 날을 맞아 전 지역관서에서 협력단체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산서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중앙지구대는 부평동 문화‧테마의 거리에서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교통과,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인천청 기동순찰2대 등 약 40여명이 야간 합동 순찰에 참여하였다.
문화‧테마의 거리는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청소년 비행 등 112신고가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다중밀집지역에서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골목길을 꼼꼼히 살피는 등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협력단체의 의견을 향후 범죄예방 환경개선 및 순찰 노선 지정 등 삼산경찰서 범죄예방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명종 중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