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과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ㆍ회의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긴급구조 관련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긴급구조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각 기관별 참여 하에 진행됐다. 주요 훈련(회의) 내용은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확인 ▲기관 간 통합 현장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통한 대응 메뉴얼 보완 등이다. 이계영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을 이해하고 임무를 숙지해 재난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한다. 청천1동은 먼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 1인가구(수급자 및 차상위 제외)도 별도로 조사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조사원으로 참여해 대상자와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부평역사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명이 영화 ‘소주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푸르른 여름, 영화 속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반기 동안 고생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의미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팀원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 마음이 즐거웠고, 흥미진진한 영화 내용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일자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만족을 드리고자 이번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뷔페 및 대형음식점(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지역 내 뷔페 및 대형음식점 118곳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방위협의회(회장 김기영)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4명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영 방위협의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 숭고한 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후대에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행사로 나라 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전유공자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은 지난 17일 위기 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계산3동 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산3동 아동지킴이’는 지역사회 인적 자원망인 복지통장 36명, 보장협의체 16명을 포함해 총 52명으로 구성돼, ▲위기아동 발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대응·보호 체계 강화 ▲위기·보호아동 지원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아동지킴이 위원들은 ‘학생들이 알아야 할 아동학대 대처방안’ 교육을 이수한 후 안남중학교 근처 일대에서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의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알렸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계양구에서 모든 아동이 존중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산3동형 아동보호체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