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서1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지난 10월부터 독거노인과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어르신 맞춤형 안전 하우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서1동은 재개발사업의 장기간 진행으로 저소득 노인 인구와 노후 주택의 비율이 높고 인구는 감소 추세다. 이에 서1동 마을문제해결단에서는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노인 세대에게 주택 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노인의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어르신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 6세대의 가정 내 안전 손잡이와 논슬립 매트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배‧장판‧LED전등‧방충망을 교체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00년 8월부터 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오래된 벽지, 장판 교체 사업’을 추진했으나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2013년부터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2020년부터 마을문제해결단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아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4동은 관내 경로당 2개소(근화 경로당, 청심 할머니 경로당)를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스트레칭 교육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측정, 건강 교육 및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현재 부곡4동 관내 경로당 11개소 중 2개소를 방문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추후 나머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소속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2월 22일까지 '2024년 15기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환경동아리상과 환경부장관상, 환경보전협회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2013년 환경교육한마당 청소년환경동아리상과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상, 2013년부터 2015년 전국 우수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 환경보전협회장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내년도 15기 청소년지킴이는 인근지역 예비 중학생(초등 6학년부터 중 2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시 ▲자기 표현력 및 참여의지 ▲청소년지킴이로서의 활동의지 ▲환경 관련 봉사활동 경험 ▲환경 관련 프로그램 수료 및 대회 수상경력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지킴이들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다양한 생태탐구 활동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생태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성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금성동 새마을부녀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금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 식사 대접’을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성동 새마을부녀회 김두남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박명선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은 금정구청(구청장 김재윤)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광식 회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경기침체와 에너지요금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및 한파 대비 저소득층의 난방 지원(전기, 가스, 난방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초3년부터 중2) 대상의 체험 중심 영어학습을 위한 꿈나무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내년 1월 3일부터 1월 17일까지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합숙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의 영어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별 체험 중심의 놀이 기반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운영 이래 총 9천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부산시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거주지 구·군을 기준으로 2차로 나눠, 6박 7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부산진구 소재)에서 초3년부터 중2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입소 후 진단평가를 거쳐 수준별로 반(초․중 분리)이 편성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체험 위주의 영어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할 시 ▲1차 캠프는 오는 12월 21일까지 ▲2차 캠프는 12월 26일까지 거주지 구‧군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아동 친화 도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 구는 송파키움센터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송파구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송파문화여행’과 ▲지난 10월 개최한 아동 공연발표회인 ‘키움문화 페스티벌’ 등 돌봄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성백제 왕도길 탐방 ▲송파산대놀이 탈춤 체험과 같이 송파구만의 스토리를 담아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아동들이 키움센터 활동을 통해 성취한 내용을 공연 및 전시로 발표하는 등 공적 돌봄 만족도 제고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어린이 꿈축제 상상플레이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락2동 송파키움센터 아동 15명이 참가해 미래 쓰레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라이다(LiDAR) 센서와 CCTV를 결합한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관내 전역에 확대 도입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로구가 처음으로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좁은 골목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려는 정문헌 구청장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그간 타 지자체 도입 사례가 전무함에 따라 시장조사를 통해 인파 탐지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지난 5월부터 익선동 한옥거리 등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레이저로 거리 측정과 개체별 3D정보 수집·분석이 가능한 라이다 센서와 CCTV를 접목해 군중 밀집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수집 데이터는 실시간 분석해 종로구와 경찰·소방 등에 즉시 제공한다. 종로구는 기준치 이상으로 밀집도가 높아지면 LED 화면을 통해 혼잡 정도를 표출하고 유사시 자동·수동으로 관제 요원이 경고 방송을 송출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보행자의 통행량, 통행속도, 통행방향을 포함한 각종 수집 데이터는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지난 7일 HW컨벤션 센터에서 '2023 종로 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종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시 30분부터 개회, 시상식, 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날 구 직원으로 구성된 구청 밴드와 함께 신나는 드럼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내 집처럼 편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교직원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 폭설, 산불 등 겨울철 재난 대응,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관리와 한랭질환 예방·관리 등 34개 정책과제를 담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겨울철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행복e음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군, 위기아동 등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 등을 강화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긴급복지 대상 가구 생계비 인상(1인 가구 기준 623→713천원), ▲동절기 연료비(15만원) 지급 등으로 겨울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열 요금 감면, ▲에너지바우처 지급, ▲월동대책비 지원(차상위 6,600가구, 10만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월 30원부터100만원) 등으로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확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