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해 오늘(1일)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앞으로 새로운 정부에서 수십년간 멈추어 있는 제도의 정상화 및 보건의료직능간 상호협력에 힘써주길 당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고2일 밝혔다. 한약사회는 “정 후보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전선에서 지켜낸 전문가로서, 정 후보자의 품부한 경험과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대처 역량이 현재 당면한 수많은 보건정책 및 현안 해결에 빛을 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약사도 정 후보자의 위기대응 정책에 잘 따랐기 때문에 전국 방방곳곳 의료기관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365일 밤늦게까지 약국을 운영하면서 온 국민에게 필요한 마스크, 상비약 등의 공급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으며, 또한 “정 후보자의 소통 중심의 리더십이 보건의료직역간의 상호협력 체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동안 보여준 역량을 통해 양한방 갈등 해소와 한약사 개설 약국 의약품 공급의 차별 해소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의 창의력으로 확장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면사랑 CM송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면사랑은 브랜드 고유의 CM송을 매개로 소비자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경험을 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AI 영상 부문을 별도로 운영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소비자와의 디지털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AI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 부문은 인스타그램 릴스, 댄스챌린지 등 자유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AI 영상 부문은 AI 툴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두 부문 모두 면사랑 CM송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여야 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창작물을 업로드하고, 면사랑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CM송 음악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후 면사랑 계정 프로필에 있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2025 인천광역시농아인대회”를 개최, 내빈 및 농아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아인의 날을 축하하는 등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오후 14시에 개회되어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축사,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인천광역시협회에서 주관한 대회에는 허종식 국회의원, 도성훈 교육감,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단체장, 농아인 가족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농아인대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립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정희강 협회장은 “더 이상 농아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며,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에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내·외빈들은 축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인천광역시농아인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 인천광역시 군·구에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소방청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9만 2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풍수해 안전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의용소방대(3,979개대, 92,484명)는 재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조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풍수해 사고 예방과 피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활동은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되며, 지역별 재난위험요소를 고려한 주민 밀착형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지원 등 단계별 빈틈없는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사전 예방활동으로는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하천변 등 지역 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따른 간판 등 낙하물 및 적치물 제거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방장비의 사전 점검 및 조작훈련을 통해 즉시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 시설의 이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햇살교육’을 후계 낙농인과 여성 낙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과 8월 5일 2차례에 걸쳐 선샤인호텔(대전 동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햇살교육’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신규 공공 환경교육 과정이다. 기존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신규 축산인·여성 등을 대상으로 축사 내 환경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의 환경오염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정책 및 기술 지원,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특히 2021년부터는 환경부의 축산분야 환경교육을 위탁받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햇살교육’도 현장 중심의 교육 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특히, ‘햇살교육’에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축사 환경관리, △양분관리를 위한 퇴비화 기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적정 퇴비 관리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 중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문진읍에서 운영 중인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통합 지원창구’를 통해 현재까지 관내 70여 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입 절차를 진행 중인 가구를 합하면 최종적으로 120여 가구가 이번 창구 운영을 통해 탄소포인트에 가입할 전망이다. 주문진읍은 지난 6월 9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환급금을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통합 가입 창구를 운영했다. 가입 창구 운영을 위해 주문진읍은 관내 에너지바우처 혜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신청 주민 대다수가 “직원 상담을 통해 손쉽게 제도를 안내받고 가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문진읍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진행될 연탄쿠폰 사업 접수 시에도 통합 창구를 운영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사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을 위해서는 전기·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 소재 조은안과(원장 양승재, 조수근, 신중원)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조은안과는 지난 수년간 매년 강릉시에 가구당 200만 원씩 총 10가구를 지원하는 2,000만 원의 지정기탁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올해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갔다. 기탁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구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안정된 생활을 위한 생계·교육비 등으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배분될 계획이다. 조은안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은안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릉 조은안과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한다. ‘지정기부’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아이디어 공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3건의 지정기부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아동양육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이다. 각 사업의 목표액은 5천만 원이고 모금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정기부 도입과 함께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르떼뮤지엄, 하슬라아트월드 등과 협약을 체결해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는 등 기부자 혜택을 확대했고, 답례품 공개모집을 통해 28개의 지역 특색 상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차별화된 기부 유인책을 마련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지정기부모금을 통해 기부자가 보다 명확한 목적을 갖고 기부에 참여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1층에서 해양환경 보호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결합한 친환경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리 블루(RE : BLUE), Save the Whale, Save the Ocean'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3월, 브랜드숍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가치경영(ESG) 우수관광 인증기업 ‘(주)우시산’을 선정했다. ‘(주)우시산’은 해양폐기물을 비롯해 폐안전모, 헌 옷, 폐마스크 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제품을 제작하고 환경 교육·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자원순환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은 '리블루(RE:BLUE)'라는 콘셉트 아래,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와 폐자원의 새활용(업사이클링)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반짝매장(팝업스토어)에서는 폐자원(해양 플라스틱·페트병·의류·안전모 등)으로 만든 가방·키링·우산·양말·돗자리 등 다양한 사회가치경영(ESG) 친환경 팬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의 내년도(2026년) 사업 대비를 위한 사전 홍보 및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권역 통합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요 사례 및 사업 설명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소개 등 인공지능 도입과 개발 관련 주요 정부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연계해,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울경 지역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조기에 형성함으로써, 지역 인공지능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창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