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13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2025년 유니마 총회·세계인형극축제(9억 원), 춘천시 치매전담형 요양원건립 56억 원,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사업 13억 원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성군이 13일 ‘가족행복센터’ 개관식을 갖고 한층 향상된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는 대지면적 3472㎡, 바닥면적 295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복지시설이다. 지하 1층에는 댄스연습실과 밴드연습실이 있어 취미‧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접근성 좋은 1층은 아이와 부모,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다.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소통공간인 행복마루, 마음나루, 지혜나루도 갖추고 있다. 2~3층에는 지역 내 주요 복지기관들이 모여 있다. 2층은 가족센터와 여성회관, 3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다. 황룡강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하늘마루도 조성되어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온가족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가족행복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인구‧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옥)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 자라는 아이들,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 함께 발전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협조하며,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 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군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치러지는 흥겨운 잔치가 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보육 분야 유공자 표창 ▲팝페라 그룹(빅토리아) ▲붐비트(브라스 밴드) ▲그 외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어린이집은 905개소이며 이용 아동은 28,673명으로 보육교직원은 9,127명이 근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래 치안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은 남원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남원! 남원!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에 앞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를 위해 모인 영호남 도민 1,000여명이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수건 피켓과 손 피켓을 들고, 이같이 구호제창 퍼포먼스를 통해 한 목소리로 남원 유치에 대한 결의와 열망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원택),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조배숙)이 주최하고 박희승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남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이번 토론회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들어서야하는 당위성을 확인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호남 지역정치권 여야 의원들이 참석해 초당적으로 남원 유치 지지에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남원시립농악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된 개회식에는 국회 부의장 이학영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 힘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 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가족단위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최하고 있다. 올해 완주군 책 읽는 가족은 2023년 한 해 동안 꾸준한 도서관 이용과 온 가족이 함께 많은 독서를 한 이충열·서미경 가족이 선정됐다. 문성철 부군수가 이들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달 ‘취학 전 천 권 읽기’ 천 권 달성 우수어린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임지안 어린이도 참석해 시상을 진행했다. 도내 최초로 시작한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올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7개소와 협력해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22명의 천 권 달성의 성과를 내며 완주군 대표 유아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활동은 지식과 교양을 쌓는 것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교육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김명수 전문강사는 장애인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사회가 포용적인 환경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13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부안군청 7급 이상 공무원 및 부안군 소속 종사자 4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배현범(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 강사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성별간 불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2차 피해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 모색 등을 강의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례 및 신고 방법, 피해 대응 등을 교육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원들 간에 다양한 소통을 통해 서로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내일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의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자치도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 보좌진 16명과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전북자치도가 발로 뛰며 챙겨 온 주요 예산 항목의 국회 단계 심사 대응을 위한 자리로, 정부 예산안 반영 현황과 국회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의 주요 증액 필요 분야가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각 의원실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보좌진들에게는 전북자치도 주요 현안과 협조 요청 사항이 건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정치권과 전북도의 공조 방안도 눈길을 끌었다. 전북자치도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비전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지역 경제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상 중이며, 이를 위해 하계올림픽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림픽 유치가 전북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14일 홍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홍천군 군(軍)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의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군정 정책에 관내에 주둔하는 제11기동사단, 제20여기갑여단, 제3기갑여단 군장병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예선에는 29개 팀 105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본선에는 8개 팀 35명이 진출했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장병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신선한 솔루션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관내 군장병들이 우리군에 관심을 갖고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에 함께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함께 지역의 동반자로서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감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과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했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19일까지 7일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농업인,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도립무용단 주제공연, 평화후원금 전달, 주제영상 상영, 평화의 종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감귤 조수입 1억 3,248억 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도 1조 3,000억원대 조수입이 예상된다”며 “이는 생산농가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감귤산업은 제주의 소중한 자산이자 생명산업”이라며 “신품종 개발과 원지정비, 수급관리 등 제주 감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