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재난 현장의 특성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경산소방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상훈련은 경산실내체육관의 전기누전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경산소방서 직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훈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재난 상황 시나리오를 통해 각 부별로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러한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신속하게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완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 대응의 기본기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동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에 참여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국가 암검진 참여를 유도하고자, 국가암검진을 받은 동구 주민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사람과 의료급여수급권자가 해당 국가암검진 완료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3층 보건행정과 진료지원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암 종류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 40세 이상 남‧여(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 △대장암 50세 이상 남‧여(매년) 이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다. 단, 대장암 분변검사는 출생 연도 상관없이 50세 이상 누구나 검사 대상에 해당된다. 대상자들은 지정 검진 기관(‘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건강검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주민들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동구지역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시행한다. 이번 대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년 대비 세대별 감량률과 발생률,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개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오는 12월에 총 4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에 참가했던 공동주택 30곳은 대회 기간에 공동주택별 평균 7%,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총 85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2월 28일까지 동구청 자원순환과(052-209-3618)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수분을 확실히 제거하고 뼈, 씨앗 등은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등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면 음식물 쓰레기 절반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부터 8월까지 ‘나의 자랑, 나의 일터’를 주제로 주민들이 소장한 옛 사진을 수집한다. 수집 대상은 1970~1990년대를 중심으로 동구의 주력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했던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다. 노동자들이 일하는 모습과 내부 작업 환경, 노동자들에 의해 형성된 노동문화 및 생활환경 등이 담긴 사진으로, 지금은 사라지거나 확연히 변모된 직업이나 노동 환경을 알 수 있으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진 소장자는 동구청 기획예산실 미디어홍보계 이메일(woosera@korea.kr)로 먼저 접수하고, 채택 되면 원본 사진을 지참하여 동구청 기획예산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메일로 접수할 때는 별도의 양식 없이 성명, 연락처, 촬영 연도, 장소, 사진 내용을 적으면 된다. 동구는 채택된 사진에 1점당 3만 원의 저작권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동구는 수집된 사진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동구 사진기록관에 영구 보존 관리하며, 사진집 발간, 사진전 개최 등에 활용하고 일반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요즘과 달라진 직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월 30만 원 씩 최대 12회 지원한다. 동구는 조선업의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내국인 취업 향상을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대한 이주 정착비 지원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 조선업체에 신규 취업한 노동자로 2021년 7월 23일 이후 동구로 주소를 이전한 사람 중 3개월 이상 장기 근속자이다. 동구는 이들에게 월 30만 원 씩 최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중간에 신청 할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 12회 이내로 지급한다. 중도 퇴사하거나 타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면 지원을 중단한다. 신청서는 매월 5일까지 사내 협력사 협의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의는 동구청 노사외국인지원과(052-209-4553)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선박 수주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서 지역 조선업체의 구인난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기 회복과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1일 을사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안녕과 평안,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문화원이 주최하고 산청매구보존회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산청군청을 시작으로 산청군의회, 산청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주변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와 길놀이 행사 등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 모두가 액운은 떨치고 만복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정초에 땅을 다스리는 신에게 인사를 고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쳐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세시풍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 무속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구는 공무원과 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행사장마다 전담 직원과 산불 감시 진화인력을 배치하는 등 정원대보름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차량과 임차 헬기를 비상대기 조치하고, 진화장비 사전점검 등 산불 대비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안전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금지와 불법소각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하여 발표한다. 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 시험)과 2차 시험(실기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90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도교육청 별관 1층 임용지원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탐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받아야 한다. 한편 2025년 3월 1일자 신규 중등교사 임지 지정은 특수(중등), 영양교과는 오는 12일에 그 외 교과는 오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함께 11일부터 인천시교육청을 시작으로 대전, 세종, 충북, 광주,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시도교육감을 직접 만나‘수학여행단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홍보 활동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오는 학교에 제공되는 지원금 및 여행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이 이번 김광수 교육감의 홍보 활동에 동행하여 수학여행 유치에 힘을 보탠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도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자연 학습장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협업하여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4년 독서마라톤 3차 인증 학생들이 추천한 도서 426권을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에 기증하기 위하여 10일 송부했다. 기증처인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교육과 국제교육 교류를 장려하는 교육기관으로 2017년에 설립되어 재외동포들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보급, 한글학교의 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에 시작된 독서마라톤은 도내 학생들과 가족들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미션 활동에 참여하여 포인트를 쌓고 해외에 책을 기증하는 독서 운동으로 초1부터 고3까지 천천히 길게 가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마라톤에 비유한 사업이다. 학생들은 독서마라톤 수첩(학생용, 가정용)을 활용하여 나만의 도서 목록 작성하기, 책 속 문장 필사하기, 책 해시태그로 소개하기 , 학교·공공도서관·책방 나들이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 해외 도서 기증은 2024년 독서마라톤 3차 인증 학생들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서 2024년 8월 일본 오사카 건국한국학교에 300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