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외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본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며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상생협의회는 이 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양 기관의 상호교류·협력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을 협의하는 소통창구가 되며, 운영은 연 2회(상·하반기) 정기회와 현안에 따라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협력사업 토의에서는 평창군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 건립 등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9,761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제휴카드 적립금은 남구청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의 업무제휴에 따른 것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울산 남구청에서 각종 공무를 위해사용한 제휴카드 등으로 이용금액의 0.1%부터 1.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NH농협은행 제휴카드 4개(복지‧법인‧보조금 카드 및 마이홈 신용카드)의 사용액 164억 원에 대한 적립금으로 남구 세입으로 처리해 남구 지역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휴카드 적립금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2006년 제휴계약이 체결돼 현재까지 매년 적립금을 전달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1인가구의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한 ‘복(福)스토랑’을 열었다. ‘복(福)스토랑’은 사회적 고립 등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 1인가구가 모여 제철· 건강 식재료로 요리활동 후 함께 식사하는 소셜다이닝(Social-Dining)과 지역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해 사회관계망 회복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가족관계 단절이나 사회적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적응력을 높여 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서울주 지역사회 1인가구의 안녕과 소통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하반기 각 12회기로 상반기 소셜다이닝(Social-Dining) 프로그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려아연(주) 지정 기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문의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월 24일,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에서 개최한‘제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부와 온산문화체육센터 직원과 회원이 함께 참여한 일반부가 참여해 두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서부청소년수련관‘우리가! 살린다!’팀은 기도 폐쇄 시의 응급처치법인‘하임리히법’과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인‘심폐소생술(CPR)’을 백설공주 이야기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온산문화체육센터 일반부‘SAVE ONE’팀도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인‘심폐소생술(CPR)’을 백설공주 동화를 모티브로 친근하면서도 극적인 상황을 훌륭하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두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다양한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려서 주변 사람들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확산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함께한 회원과 직원의 소중한 경험은 화합의 계기가 되었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트레일러닝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메카로 비상하고 있다. 울주군은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를 울주군에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ITRA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는 개최지 유치에 참여한 5개국의 메이저 대회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쳐 첫 개최지로 울주군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엘리트 트레일러너들이 출전해 40㎞ 종목과 80㎞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19km 코스의 U23(23세 이하) 종목도 진행된다. 권위 있는 행사를 위해 25개국 이상에서 엘리트러너 최대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21개 나라에서 개최하는 ‘SKY RUNNING 월드시리즈’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울주군이 선정됐다. SKY RUNNING 월드시리즈는 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5일 혁신도시 내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 체계를 일원화하여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신청·예약·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 내 최초의 아동돌봄 전문기관’이다. 개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주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은 사업비 1억 6천 4백만 원이 투입되며, 사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실시간 사용 가능 돌봄 서비스 매칭, 아동 병원, 약국, 돌봄기관, 관광 등 종합안내, 아동돌봄 공급 기간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기 저기 분산됐던 여러 아동돌봄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센터를 구축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더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틈새없는 돌봄 정책을 추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병원과 연계한 임상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영태 부원장, 전북대학교 안국찬 부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3년 5월 서울대학교병원 최초의 분원으로 개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00년의 의술과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완벽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자체 연구 클러스터인 헬스케어혁신파크 의료기기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의 강점인 임상분야 공동연구개발·기술교류의 성장 및 대학·병원간 연구인력들의 교류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전북 바이오산업에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큰애기정원사와 함께 4월 25일 오후 3시 30분 우정혁신도시 공공 공지(복산동 230 일원)에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공무원, 큰애기정원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애기범부채, 향등골나물, 무늬비비추, 분홍낮달맞이꽃, 상사화, 숙근코스모스, 목수국 등 36종의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중구는 특별히 습도 유지 및 잡초 발생 억제를 위한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해서 만든 나무칩을 사용했다. 한편, 중구는 정원 유지·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칩을 지역 내 공원 및 정원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연간 산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약 100톤의 나무칩을 생산해 활용하며, 예산 7,000여만 원을 절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나무칩을 정원 조성 ·관리에 활용해 피해목 처리 및 예산 절감 일석이조의 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4월 25일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981년 개원한 동강병원은 성실·화합·친절을 원훈으로 삼아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 취약계층 의료 봉사활동 및 동강건강마라톤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적 관람객이 개관 2년여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울산 중구는 개관일인 2022년 3월 29일부터 2024년 4월 24일까지 총 100,000명이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연간 관람객 수는 2022년 37,241명, 2023년 46,995명, 2024년(4월 24일 기준) 15,764명이다.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옛 중구문화원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로 연면적 1,649.29㎡,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중구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역사관, 2층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문화관, 3층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과학관으로 꾸며져 있다. 중구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과 방학 기간, 공휴일에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날·연말 기획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