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부산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들의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행정심판 및 소송 청구 사례 분석’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심의위원들은 행정심판 및 소송 청구 현황과 청구 사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시 주의할 점 등 행정심판·소송 전반을 배운다. 또, 학교폭력대책심의 시 필요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심의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하는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여러분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6일부터 매주 주말(금~일) 및 공휴일이면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 버스킹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버스킹은 폭염과 폭우 시를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음악분수 시작 40분 전인 7시 20분부터 38분가량 운영된다. 지난 4월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부터 전자 현악, 성악과 색소폰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상춘객과 꽃강길 탐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여유로운 저녁 분위기를 더하여 향긋한 봄날의 온기를 더욱 따스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2024년 화순 버스킹’에 선정된 통기타밴드부터는 재즈·인디·트로트·성악·현악과 요들송·랩·한국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꽃강길 나들이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상당수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버스킹 후인 저녁 8시부터는 음악분수대 쇼가 20~ 25분 동안 펼쳐지며 볼거리에 목맨 꽃강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연팀인 만큼 꽃강길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나가 일상 속 문화가 있는 화순을 만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2일 연수1동 함박마을에서 지역 내 치안유지와 기초생활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연수구청 관계부서와 연수경찰서 그리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을 포함해 1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박마을 일대에서 거리행진을 하며 분리수거, 공공장소 금연 등 생활질서 준수를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부서별 관리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범죄예방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함박마을은 전체 거주 주민 중 약 65%가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약 7천 명 이상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외국인 주민의 국내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크고 작은 갈등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사회통합팀 신설하고 내외국인 주민의 상생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오늘의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이 상생하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불화의 미학과 메시지가 담긴 ‘깨달음의 꽃, 탱화’ 전시회가 시작된다. 화순군은 23일 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2024년 4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젊은 불화 작가 3인(양수현·장혜인·한민정)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탱화 등 불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기획초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탱화(幁畵)’는 ‘불교 사상과 신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불화(佛畫)’를 말하는데, 주문 제작 방식이 일반적인 불화의 특성상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불교 미술의 아름다움이 젊은 세 작가의 독창적 해석과 표현으로 구현된 귀한 전시회이다. 전시에 참여한 양수현 작가는 생명의 순환과 구원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라는 작품을 통해 ‘전통 탱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보인다. 거대한 순환이 담겨있는 보리수나무를 부처님 깨달음의 본질이라고 느끼며, 극락에서 피어난 생명의 나무로 표현했다. 장혜인 작가는 지장보살을 주제로 한 대형 탱화 작품을 통해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보살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보여 준다. 특히 장혜인 작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극소수의 귀한 불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감, 행정실장, 신규임용자, 교육지원청 직원 등 4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을 알려주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장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 강사는 직접 경험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청렴 법령 사례를 알려준다. 특히, 실생활에서 문제 되는 사례에 대해 명쾌한 해석과 행동 요령을 제시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돕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연수 등을 마련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다대포 몰운대 등지에서 교육지원청 내 팀장 이상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 간 소통·참여·혁신하는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 실천 다짐 행사와 환경보호 캠페인 ‘줍깅’ 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줍깅’ 행사는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를 시작으로 몰운대 시비, 다대진 동헌, 몰운대를 거쳐 다시 낙조 분수로 돌아오며 간부 공무원들의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어 늘봄학교 운영, 교육발전특구 등 교육 현안 사업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과 이재한 교육장은 ‘청(청렴)·친(친절) 착착! 행복 서부 교육’ 청렴 서약을 하고, 올 한해 청렴한 부산교육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부모회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 학부모의 주도적인 학교 참여 문화 확산,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25일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26일 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각각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지난해 학부모회 운영·학교 참여 유공자 33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학부모회 역할에 대한 특강, 학교 참여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내희 부산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이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 부장은 학부모회의 책임과 권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회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학교 참여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55명 선발에 1,747명이 지원해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128명보다 27명(21.1%) 늘었지만, 지원자 수는 지난해 1,825명보다 78명(4.3%) 줄었다. 경쟁률도 지난해 14.3대 1에 비해 낮아졌다. 모집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 12.5대 1 ▲전산 9급 18대 1 ▲사서 9급(일반) 28대 1 ▲공업 9급(일반전기) 8대 1 ▲보건 9급 21.5대 1 ▲간호 8급 25대 1 ▲기록연구사 7.5대 1로 나타났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시설관리 9급은 20명 선발에 117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한 저소득층 모집의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 13.7대 1로 나타났다. 장애인 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9급 2.9대 1, 사서 9급(장애인) 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접수자 성별 비중은 남성 30.3%(530명), 여성 69.7%(1,217명)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인천시 ‘2023년 인천사회지표조사’ 결과 최근 1 부터 2년 사이 구민들의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안전 인식이 5계단이나 수직 상승하며 인천 10개 기초단체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 만족도에서도 일자리, 생활환경, 여가, 학교생활, 경제·소비생활 등 10개 주요분야 20개 항목에서 인천 기초단체 1위를 차지하며 1년 사이 구민 만족도가 급상승했다. 연수구 요청 항목으로 조사한 구민들의 기관 신뢰도 역시 93.1%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10%나 뛰어 올랐고 구민과의 소통 정도를 묻는 질문에도 96.1%가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인천시는 시민 삶의 질과 사회적 지표 등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40여 일간 건강, 환경, 주거, 교통 등 64개 분야 198개 항목에 대한 사회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자체 요청 항목과 공통 항목으로 나누어 인천지역 9천 가구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 만족도와 사회적 인식, 우수 특징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그 결과 인식조사에서 지난 2021년 3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용호 무안소방서장은 23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전통 사찰 약사사를 방문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 전기, 가스 등의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찰 주변 소각 행위 금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사찰 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기타 안전 관리 사항 ▲ 의견·건의 애로 사항 청취 등이 있다. 김용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많은 분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는 전통 사찰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