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 용주면지 편찬위원회는 17일 용주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면지 발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주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구성안, 운영규약안, 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전부 원안 의결됐다. 조직 구성 심의에 따라 추대된 하종길 편찬위원장은 “면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면지가 편찬되도록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주면지 편찬 사업은 2025년까지 면지 3,000부를 발간을 목표로,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용주면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집대성한 면지를 편찬해 용주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라져가는 향토역사를 기록,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지역의 역점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나 담배꽁초로 인한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 및 악취제거를 위해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빗물받이 뚜껑을 직접 열어 담배꽁초와 각종 부패한 오물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미리봉사회 회장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인해 도시 미관 및 악취, 침수 등 사회문제를 야기시킨다.”며 “이번 행사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17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타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참여단은 김해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을 방문해 시설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2023년 여성가족부 이행점검에서 직장맘지원센터의 전담 노무사 계약 체결을 통해 육아휴직 및 근로계약 등과 관련된 고충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환경 조성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견학을 가게됐다. 하명국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접목하여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군을 만드는 데 군민참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에 발족된 군민참여단은 지역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굉장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의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올해 첫 TV홈쇼핑 지원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 은 진흥원에서 김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 인지도 확대 및 매출 향상을 위해 국내외 TV홈쇼핑 진출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월 홈쇼핑 입점 상담회를 통해 6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업체 중 2개사는 5월 14일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의 100% 국내산 뼈 없는 ‘양념 갈비살’ 제품과 농업회사법인㈜허니팜의 김해 대표 특산물인 ‘햇 산딸기’ 제품을 선보였다.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의 양념 갈비살은 준비된 수량을 방송 36분 만에 모두 판매하여 약 1억 3백만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이어 방송된 농업회사법인㈜허니팜의 산딸기도 약 4천4백만 원의 매출을 올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회사가 계속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낮은 수수료 및 방송 지원으로 부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사천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박서진도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박서진은 최근 부모님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손을 돕던 중 손가락을 다쳐 주특기인 장구 치는 퍼포먼스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녹화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음악회 방청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는데, 선착순이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좌석은 무대 5000석, 스태드 2000석 등 총 7000석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는 17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용현면 소재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와 도배, 도색 및 집 주변 환경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대상자 어르신은 “노후화된 장판, 벽지 등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찬혁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 회원이 힘을 모아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 관련 24개 부서 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부터 10.15.) 운영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근무체계 강화 ▲취약지역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 발굴 조치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부서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계획’을 수립해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취약지역·시설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대1 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방안 마련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피해예방 종합대책 수립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수방시설정비 및 시험가동 △구호 및 피해 수습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 참여 대피교육·훈련과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방재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각종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유사 시 즉각 대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가 관내 16개 숙박업소, 목욕탕, 세탁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228개소의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관내 숙박업 54개소, 목욕장업 16개소, 세탁업 18개소가 녹색등급으로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특히, 녹색등급(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16개소(숙박업 12, 목욕장업 2, 세탁업 2)에 ‘THE BEST 우수업소’ 로고를 배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또한, 업소별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최우수), 황색 등급(우수), 백색 등급(일반관리) 3등급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우수영업소로 지정된 영업주는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한 숙박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의회는 5월 17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조균환 의원의 “삼장 덕산사 국보길 조성 제안”, 이영국 의원의 “출산율 제고를 위한 육아수당 마련”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조균환 의원은 산청군은 이미 ‘대원사 계곡길’을 만들었고, 덕산사에는 국보 제233-1호인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1113호인 ‘산청 덕산사 삼층석탑’이 있고, ‘지리산내원자동차캠핑장’, ‘삼장 대포숲’, ‘삼장 여울공원 파크골프장’을 소개하면서 ‘삼장 덕산사 국보길’ 조성을 제안했다. 기존 자동차도로보다 데크길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삼장 여울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덕산사에 이르는 산책길을 만들고, ‘삼장 대포숲’에는 아치형 다리와 산책길 중간에 전망대와 쉼터를 만들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 생활인구가 유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영국 의원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육아수당 마련’에 대해 제안했다. 이영국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우리 군 인구는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차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및 간사 선출했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역점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업의 중요성, 추진 시기, 적정성,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267억800만원이 증액된 6,598억1,500만원으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예산보다 5,563만1천원이 증액된 550억 9,299만5천원으로 각각 확정했다. 정명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경예산안과 기타 안건 등의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이승화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