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도내 프로구단인 NC다이노스와 경남FC와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19일 홈경기와 연계한 ‘우주항공청 개청 응원DAY’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7일 경남 사천에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이라는 우주항공청의 비전에 도민의 관심과 응원을 한데 모으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NC다이노스 홈경기에 앞서 가족공원에 홍보 부스를 차리고 룰렛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도정 홍보캐릭터인 ‘벼리’와 함께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남FC 역시 19일 홈경기에 앞서 홍보캐릭터 ‘벼리’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해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계속 이어 나간다. 온라인 이벤트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 우주항공청의 전략 아이템을 얻어 내용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경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8일, 진주 충무공동우체국에서 별정우체국 부산경남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상호기부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해 별정우체국을 시작으로 5월 안에 부산·경남 지역의 모든 별정우체국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일 남해 별정우체국 소속 직원이 이웃 지역인 하동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고, 이후로는 하동 별정우체국이 다음 주자로 나서 도내 시군 한곳에 기부금을 전할 예정이다. 남해 서면우체국장으로 근무 중인 곽홍근 부산경남도회장은 “우편 배송을 다니다 보면 늘어난 빈집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실감하고 있다”며, “농어촌지역의 우정서비스를 책임지는 별정우체국이 직접 지역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에는 민간 택배 서비스나 금융 서비스가 미치지 못해 우체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계속된 인구감소로 수요가 줄면서 문을 닫는 우체국도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인력까지 감축되면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체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제17회 세계인의 날’(5.20.)을 맞이하여 19일 경남도청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2024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인・박남용 도의원, 무하마드 아딜 칸 주한파키스판 영사, 고용노동부 양영봉 창원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최상문 경남지사장 등 도내 외국인주민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특히,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대표와 직원 자원봉사단 25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외국인 주민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내외국인 7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는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5개국을 대표하는 기수행진,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도지사 표창은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고등학생 진로 멘토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8일 창원 마산여고에서 ‘3.15 역사 관련 답사’ 심화탐구를 주제로 하는 진로 멘토링을 시작으로, 창원, 진주, 김해 등 7개 고교에서 학교별 수요에 맞는 18개 주제로 멘토링을 지원한다. 창원의 마산여고, 창원용호고, 무학여고를 비롯해 진주고, 진주동명고, 김해장유고, 양산남부고 등 7개 학교가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진로 멘토링’은 지난 2월 도민회의에 참석한 고등학생이 진로․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대학, 퇴직교원 등이 학과 과목에 대한 심화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멘토링 제도를 제안하여, 경남도가 정책에 반영한 것이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사전에 학교 선생님과 대학교수, 퇴직교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시범사업을 준비해 왔다. 진로 멘토링은 다수의 관련 학과 교수와 경험이 풍부한 퇴직 교원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과 및 직업 선택 시 구체적인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에게 심화탐구, 학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18일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서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청년봉사단이 ‘그린웨일 캠페인 –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해구청 수산산림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30여 명은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자 진해구 남문동 일대 유휴 공유지에 스트로브 잣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최근 자원봉사 현장에서도 환경에 관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청년봉사단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년봉사단은 지금까지 기후 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실험실’, ‘줍깅에 빠지다’, ‘지구를 살리는 청년마켓’, ‘환경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0년 창단된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도내 20·30대 청년을 중심으로 무장애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2회 경상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9일 양산 가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용범 부의장, 이용식‧이영수‧최영호‧권혁준‧박인 도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날 권혁준 도의원은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더 많이 후원하고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대회로, 개인전, 팀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거창읍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점 ‘외양간 구시’의 서경자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김재구 총장, 서경자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개최됐다. 서경자 대표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얼마 안 되지만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우리 대학에 보내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통령 지역공약 현장간담회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중심의 원전산업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사천 우주항공선 건설, 경전선 고속열차(KTX, SRT) 증편 등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17일 진주에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 등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전문가 등 50여 명과 함께 ‘대통령 지역공약 현장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17일 진주를 방문한 위원회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주요 정책과제의 추진 전략과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확대 속도를 고려해 'SMR 핵심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추진과 연구개발(R&D),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요청했다. 또한 신성장 동력인 케이푸드(K-Food) 수출 진흥을 위한 경남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지원을 건의하고, 진해신항 적기 착공을 요청했다. 국토부의 제5차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여름도 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폭염구급대는 기존 구급차에 얼음조끼(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 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 대응장비를 추가 실은 구급대를 말하며,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계획이다. 구급출동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온열질환자 발생으로 114건 출동하여 9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연령대별로는 51~60세 32명(19.6%), 71~80세 23명(19.1%)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장소별로는 바다/강/산/논밭 37명(32.5%), 시간대별로는 12~15시 47명(41.2%)으로 집계됐다. 특히 낮(12~15시) 시간대 논‧밭에서 일하는 고령층이 가장 위험한만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면 시원한 장소로 옮